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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정연승 - 회자정리 거자필반 (EP)(CD) (미개봉)
  • 알라딘(디폴트)2014-11-19
[중고] 정연승 - 회자정리 거자필반 (EP)(CD)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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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승
    Paper Record

    수입여부 : 라이센스

    음반상태 : 디스크상태 (A) / 자켓상태 (A) / 미개봉


    [수 록 곡]

    1-1. 프른밤 (feat. 시은) (05:13)
    1-2. 낯선 (feat. 오지은) (03:20)
    1-3. 세월네월 (05:23)
    1-4. 내 나이 愛 (feat. 오지은) (02:51)
    1-5. 서른... 겨울로 가는 길 (04:09)
    1-6. 인연 (feat. 강현준) (04:02)


    [음반설명]

    가을과 겨울을 연결 짓는 정.연.승의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회자정리 거자필반] 싱어송라이터 정.연.승의 2014년 New EP album (6곡) 2013년 겨울, 시린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는 한 권의 에세이 같은 음반이란 호평과 함께 에피톤 프로젝트, 헤르쯔 아날로그, 장재호, 노영채, 송인애 등의 동료 뮤지션들의 참여로 국내에서 보기 힘든 겨울의 정서를 그려낸 음반 [Wintessay]의 성공 이후 2014년 가을의 끝에 찾아 온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정.연.승 그가 나직하게 뱉어내는 짧은 가을의 여운, 상념, 만남, 헤어짐 등이 오롯이 담긴 웰메이드 앨범 [회자정리 거자필반]이 발매된다. 홀로 삼켜낸 울음과 같은‘울림’이 있는 정.연.승만의 음악은 이 계절 고요하게 스며들어 청자들의 무더져 가는 감정을 추스려 주고 있다. 대중적 정서가 솔솔 묻어나는 본 앨범에 담긴 여섯 갈래의 마음에는 자박자박 걷는 발걸음과 같이 결코 앞서지도 뒤로 뒤처지지 않은 채 묵묵히 함께 걷는 감정선을 이끌어내는 선율이 있다. 후드득 눈물이 떨쳐지듯 시작되는 피아노, 묵직한 바이올린과 첼로가 어우러진 연주, 물기와 뜨거운 감정들이 머금어진 보컬,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 연주, 슬쩍 스치는 앰비언트가 인상적인 타이틀곡‘낯선’(feat. 오지은), 순간의 여흔이 맴도는 투명한 시은의 보컬과 뉴에이지와 재즈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발라드‘프른밤’(feat. 시은), 모델 장윤주의 솔직하고 진심어린 보이스가 클래식 기타의 부드러운 선율과 어우러져 마음을 감싸고 어루만져주는‘내 나이 愛’(feat. 장윤주), 단조롭고 조심스럽게 걸음을 맞추듯 연주되는 피아노, 못다 뱉은 한숨의 여백을 채우는 첼로가 피천득 시인의“인연”한 부분을 가사로 해 연주된다. 간결해서 더 아름다운 선율과 한편의 시가 음악에 녹아들어 담담하고 짙은 여운으로 마음을 울리는 곡‘인연’(feat. 강현준), 어디에도 흐르지 못한 채 어딘가를 내내 맴돌고 있는 체념과도 같은 피아노의 감정선에 한국적 민요의 정서가 더해져 서정성이 감도는 곡‘세월네월’, 멀고도 가깝게 연주되는 바이올린과 고요해서 더 큰 울림이 있는 피아노, 앰비언트와 첼로음으로 하나의 계절에 끝이 시작된다. 연민을 안고 추운 계절로 들어서는 듯한 곡‘서른...겨울로 가는 길’ 이상 6곡의 그의 연주와 노래가 더 다정하게 느껴지는 건 존재의 허상이 실체로 다가와 의식과 맞닿은 그 순간의 진솔한 진짜 감정을 음악에 불어넣어서가 아닐까 싶다. 담담히 느린 걸음의 낮은 시선과 조금 더 내밀하고 가까운 그의 “숨”이 편안하고 솔직히 여기 담겨있다. 앨범 속 선율들은 그대로 감정의 맥을 짚어 가다 함께 숨을 뱉어내며 마침내 한 곳에 이르게 한다. 어느 때의 어느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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