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2021년 소설/시/희곡 분야 198위
  • 새상품
    16,600원 14,940원 (마일리지830원)
  • 판매가
    8,800원 (정가대비 47% 할인)
  • 상품 상태
    • 배송료
      2,500원 (영등포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출고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출고 가능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하나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2~5개월 무이자 : 롯데,삼성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해외배송, 도서산간, 군부대 배송 불가, 선물포장불가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켄 리우 신작 수록! 아시아 설화 SF 앤솔로지"
    한국, 중국, 일본의 고전 설화 10편과 SF 작가 10인이 만났다. 우리에게 익숙한 견우와 직녀가 등장하는 칠월칠석 이야기부터, 불로초를 찾아오라는 진시황의 명을 받고 삼천 명의 동남동녀를 데리고 제주로 간 서복 설화, 한라산 꼭대기에서 하늘을 화살로 맞혀 하늘의 분노를 산 사람의 이야기, 중국의 춘절 괴물 '새해'와 가고시마의 아마미오섬 설화까지. 수천 년간 이어진 옛이야기들이 SF의 무대로 재탄생한다.

    고전은 조상의 풍습과 지혜가 응축된 이야기의 보고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한 공동체가 가진 고정관념을 대대로 강화하여 새로운 시대의 자유를 억압하는 고루한 목소리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닫힌 가능성을 끝없이 열어젖히는 SF와 자칫 폐쇄적으로 느껴지는 설화의 만남은, 시대의 언어로 재해석되고 시대와 함께 흐르는 고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수록 단편들의 주요 소재가 한데 모인 람한 작가의 아름다운 표지 일러스트도 소설의 망망한 느낌과 어우러져 하나의 심상으로 마음에 오래 자리한다. "불멸의 존재들이 진홍색, 자주색, 붉은색을 띤 청색과 그 사이 모든 색조로 서쪽 하늘을 끝없이 수놓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구름처럼" 신비로운 소설집.
    - 소설 MD 권벼리 (2021.06.01)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