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바다는 잘 있습니다
2018년 소설/시/희곡 분야 73위
  • 새상품
    12,000원 10,800원 (마일리지600원)
  • 판매가
    3,900원 (정가대비 68% 할인)
  • 상품 상태
    • 출고예상일
      통상 72시간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롯데,하나,삼성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상급입니다. 

    책 깨끗합니다. 약간의 사용감만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사랑에게 손을 뻗어 손을 달라고 했다"
    '눈사람 여관'으로 홀로 떠났던 이병률이 돌아왔다. <찬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의 시와 산문을 통해 떠나고 머무르는 사연들, 그 정결한 감상에 대해 말해오던 시인이 2013년 이후 발표한 시 60편을 소개한다.

    이병률의 시, 혼자 있고, 이미 떠나왔고, 지나간 자리에서 가만히 이야기한다. 감정은 이미 끝났고, 속절없는 감상만 남아 있다. 그러나 고됨을 알면서도 차마 포기하지 못하는 어떤 정서들. "내게 공중에 버려지는 고된 기분을 / 여러 번 알리러 와준 그 사람을 / 지금 다시 찾으러 가겠다고 길을 나서고 있는 나를 / 나는 어쩔 것인가요" (<그 사람은 여기 없습니다> 中)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마음들을 언어로 묘사할 방법을 찾고 싶을 때, 이병률의 시집에서 그 말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시 MD 김효선 (2017.09.26)
    기본정보
    기본정보
    • 반양장본
    • 144쪽
    • 128*205mm
    • 215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