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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 초판 1쇄
[크기] 14.5 cm × 19.5 cm 내외 / 390쪽
[표지] 깨끗함/날개 있음
[내부] 밑줄·메모·체크표시 없음/ 깨끗한 책
[특기사항]아트지 컬러
[책 소개]
부부인 여행 작가 고선영과 사진 작가 김형호의 『소도시 여행의 로망』. 녹록하지 않은 일상에 지친 우리가 일주일에 하루에서 이틀 정도 시간을 내어 자신을 다독이는 낭만적 여행을 떠나도록 이끈다. 잘 꾸며서 화려한 관광지보다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소박하고 정겨운 우리 소도시로 말이다. 이 책은 여행 작가인 저자가 사진 작가인 남편과 함께 안동, 영월, 통영, 경주, 강릉, 안성, 정선, 부산, 강화, 진주, 그리고 제주 등 소도시에서 찾아낸 수려한 풍경과 그에 감춰진 동네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운동화 한 켤레만 챙겨 들고 우리 소도시로 훌쩍 떠나 뭉클한 재미와 행복을 가득 얻도록 인도한다. 일상에서부터 가져온 묵직한 스트레스를 스르르 놓게 될 것이다.
소박하지만 정겹고, 아프지만 행복한 이야기로 가득한 우리 소도시 여행기다. 웃음과 감동이 듬뿍 느껴지는 이야기로 세계의 대도시보다도 사랑스러운 데다가 쉽게 찾아가는 우리 소도시를 소개한다. 두 번 뜨는 달을 볼 수 있는 안동의 병산서원 등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쳐온 우리 소도시 특유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위트가 적절히 섞인 글과 감성적 사진으로 공감과 몰입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여행지마다 '여행자의 수첩'을 덧붙였다. '가기'와 '먹기', '머물기'와 '해보기', 그리고 '알아두기'로 나누어 여행지에 대한 정확하고 믿을만한 풍부한 정보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