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상태 - A+급 (개봉이 되었으나 북클릿과 음반상태가 새음반과 동일) / 바코드펀칭 / 친필싸인
실사진 등록예정이며 급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실제사진>
가장 말을 잘하는 뻔뻔한(?) 음악인? 데프콘!
- 지난 2003년 5월 발매되었던 28세의 중고 신인 데프콘의 1집 앨범 [Lesson 4 The People]은 비슷한 시즌에 발매된 많은 신인들의 앨범 중에서 가장 크게 어필함과 동시에 '다양한 소재를 폭 넓게 다룬 의미있는 힙합 앨범'이란 평가를 받으며 평론가들과 팬들로부터 인정받았던 바 있다. 이전까지 보여줬던 몇몇 곡을 통해 '엽기래퍼' '떡랩의 1인자'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데뷔 앨범 한방으로 힙합씬뿐 아니라 대중음악가로의 가능성을 투영하기에 충분했다.
- 파격적이고도 다양한 소재의 가사와 그의 유려한 랩 그리고 독특한 앨범 아트워크에 이르는 세심한 작업은 20대 후반에 데뷔 앨범을 발매한 다소 늦깍이 신인이라는 핸디캡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데뷔 앨범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갈증을 적셔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 결과 한국의 그래미를 표방하며 대안적인 문화축제로 첫 걸음을 디뎠던 '2004 한국 대중 음악상'에서 주석 리쌍 드렁큰 타이거 스나이퍼 등의 쟁쟁한 경쟁 상대를 물리치고 '힙합 댄스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내며 데뷔 앨범 치고는 제법 성대한 신고식을 치를 수 있었다.
- 뿐만 아니라 그는 1집 활동을 거치는 동안 뻔뻔하고도 구수한 입담을 풀어내면서 라디오와 케이블 TV 방송을 중심으로 자신의 표현 영역을 확장하였다. 활동을 마감한 이후에도 진행자와 게스트 요청이 쇄도하면서 최근까지도 매일 여러개의 스케쥴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고 그런 와중에서도 지난해 11월 사회를 바라보는 다소 진지한 면모가 묻어나는 스페셜 앨범 [1 1/2 Rawyall Flush]를 발매하는 등 부지런함을 보여왔다.
[DISC 001]
01. 힙합꽃미남
02. 형의 길 (Feat. N'FA - From 1200 Techniques)
03. 내일은 온다
04. 풍선 (Feat. 장연주, 서민정)
05. 동창회 (Feat. 윤종신, Verbal Jint)
06. 청혼합니다 (Feat. 정인)
07. 두근두근 레이싱 (Feat. Dynamic Duo, Verbal Jint)
08. 내일을 향해 쏴라 (Feat. 구봉숙)
09. 힘내세요 뚱!
10. 뷰티풀 라이프 (Feat. Windy City)
11. 나랑 사귀자 (80's Version / Feat. Verbal Jint)
12. 저글링 정글
13. Smile 4 Me Now (Feat. Verbal Jint)
14. Curtain Call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