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 새상품
    15,000원 13,500원 (마일리지750원)
  • 판매가
    10,000원 (정가대비 33%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 배송료
      2,500원 (수원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출고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오늘 출고 가능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하나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2~5개월 무이자 : 롯데,삼성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해외배송, 도서산간, 군부대 배송 불가, 선물포장불가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나무 덕분에 세상이 아름다워졌다""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동물이 아닌 가족이다. 작고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에게 애틋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람보다 훨씬 더 짧은 생을 보내고 떠나기 때문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점차 쌓일수록 애틋함의 크기만큼 어떤 이름 모를 슬픔과 불안감도 동반된다. 늘 내 곁을 졸졸 따르던 가족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질 것만 같은 불안, 그리고 내 곁에 없는 순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몰려오는 깊은 슬픔 같은 것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을 집필한 에세이스트 권남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있는데, 바로 딸 '정하'와 강아지 '나무'다. 그의 에세이에도 자주 등장했기에 많은 독자들에게 친근한 이름들이다. 이번 책은 동물을 무서워했던 작가가 어린 강아지를 입양한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나무'와의 첫 만남부터 함께 울고 웃었던 소중한 일상, 초보 반려인이 '나무'를 통해 변해가는 모습, 14년을 채우고 무지개다리를 건넌 '나무'의 마지막 모습, '나무'가 떠난 후 가족의 마음까지. 작가 특유의 유쾌함을 잘 살려 슬픔보다는 함께했던 행복의 시간을 추억하며 생의 선물과도 같았던 '나무' 이야기와 마음을 나눈다. 모든 반려인에게, 특히,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다정한 토닥임이 되어줄 책이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22.07.01)
    기본정보
    기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