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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가리(에밀 아자르의 이전 이름)가 두번째 공쿠르 상을 수상하는 데에 기여한 소설 '자기앞의 생'입니다. 유태인 창녀 출신인 로자의 위태롭고도 가여운 삶을 꼬마 모모의 천진난만한 눈으로 그려낸 소설입니다. 다소 무겁고 어두워질 수 있는 스토리를 어린 아이의 특유의 귀여움과 재치를 섞어 순진하고 때 묻지 않은 관점으로 얘기하는 소설이라 기쁨과 슬픔, 비극과 감동을 같이 느낄 수 있고 작가가 이야기를 통해 인간 한명 한명에 대한 존엄성과 귀중함을 얘기하는 듯 하여 더욱 감동으로 다가오는 소설입니다.
책은 한 번 읽고 보관하여 깨끗한 편이지만 구입시기가 조금 지나 모서리가 해지고 책 표지가 약간 변색된 상태이나 속지는 아주 깨끗합니다. 참고하시고 구매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