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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지 않은 고령화 금메달"
    지난 25일 막을 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는 이웃 나라 일본과의 지독한 인연을 확인했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컬링 등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명승부가 펼쳐진 것이다. 최강자를 가려낼 앞으로의 올림픽도 기대가 된다. 그런데, 이 책의 서두에서도 언급하고 있듯, 올림픽에서 활약할 선수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 인구 감소 추세에 있어서는 한국의 압승이다. 기쁘지 않은 1등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라고 UN은 정의한다. 일본은 1970년에 고령화사회에, 그 24년 후인 1994년 고령사회에 돌입했다. 2000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한국은 17년 만인 2017년에 고령사회를 맞이했으니 이 종목에서 한국은 확실히 한 수 위다. 그리고 '고령자의 고령화 시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일시적인 베이비붐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과장되게 말하자면 출산율이 두 배로 올라도 출생아 수는 줄어들 수 있다. '미래의 어머니'인 여아의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인구가 국력인 시대는 지났다고들 한다. 줄어든 경제활동인구를 로봇이 메울 날도 머지 않았다. 그렇다고 저출산 고령화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 관심도 덜하다. 멀게는 2115년까지, 인구 변화가 야기할 여러 문제들을 살펴보고 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이 책이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한국 경제가 일본을 따라간다는 말은 듣기 싫어도 무시할 수 없다. 이제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나고 있는 일본의 지혜를 살펴볼 때다.
    - 경영 MD 홍성원 (201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