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차브 - 영국식 잉여 유발사건
2015년 사회과학 분야 147위
  • 새상품
    17,500원 15,750원 (마일리지870원)
  • 판매가
    7,000원 (정가대비 60% 할인)
  • 상품 상태
    • 배송료
      40,000원 미만 구매시 택배 3,000원, 도서/산간 6,00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
      통상 48시간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하나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2~5개월 무이자 : 롯데,삼성
      (전월대비 변동사항 : 삼성/롯데카드 2~3개월 → 2~5개월)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매우 깨끗한 상급중 상급인 책

    기본정보
    • 428쪽
    • 150*215mm
    • 525g
    • ISBN : 9791185359045
                               
    책소개
    책소개
    영국의 젊은 정치평론가 오언 존스의 2011년 화제작으로 '뉴욕 타임스' 최고의 논픽션, '가디언' 올해의 책에 선정되면서 영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큰 조명을 받은 책이다. 영국 하층계급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불리는 ‘차브’ 현상을 규명하면서 저자는 점점 더 가혹해지는 계급 혐오의 이면에 보수당과 신노동당 정부를 거치며 형성된 제조업의 몰락, 불평등의 심화, 노동조합 약화 같은 정치경제적 이슈들이 숨어 있음을 파헤친다.

    도대체 차브는 누구인가? 영국의 언론과 미디어에서 정의하는 차브는 대체로 더러운 공영주택에 살면서 정부의 복지예산이나 축내는 소비적인 하층계급과 그들의 폭력적인 자녀들을 뜻한다. 이 책에서 오언 존스는 차브에 들러붙은 이런 혐오스런 ‘식객’ 이미지와 사투를 벌인다. 복지예산이나 축내면서 노동을 회피하고 소파에 누워 하루 종일 TV리모컨이나 돌리는 하층계급으로 묘사되는 차브 캐리커처에 맞서 저자는 이들 차브의 역사가 80~90년대 대처 정부의 보수당, 그리고 신노동당의 잘못된 정치 때문임을 주장한다.            
     
    책속에서
    •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태도를 바꿔달라는 책이 아니다. 계급편견은 계급을 통해 깊게 분열된 사회의 본질적인 면모다. 결국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편견이 아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편견이 뿜어져나오는 연못인 것이다. - 들어가는 글 중. - hellas
    • 한때 노동계급이 공개적으로 경멸당하지 않고 후원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디즈레일리는 노동계급을 `대리석 속의 천사`라고 불렀다. `지구의 소금`이라는 말은 그들을 가리키는 또 하나의 비유어였다. 하지만 오늘날 그들은 차브라고 불릴 가능성이 더 커졌다. 지구의 소금에서 지구의 쓰레기가 된 것이다. - p. 103 - hellas
    • 노동계급을 악마화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시스템을 정당화하는 잔인하도록 합리적인 방법이다. 그들을 악마화하고, 그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그리고 극도로 불평등하게 이뤄지는 부와 권력의 분배를 사람들이 지닌 가치와 능력을 공정하게 반영한 결과라고 합리화하는 것.... 오직 개인에게 책임이 있다는 교의는 특정한 노동계급 공동체들에 영향... 더보기 - hellas
    • 자신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설명할 서사를 빼앗긴 사람들은 다른 논리를 찾고 있다. 무거운 책임을 추궁받는 것은, 대처가 벌인 계급전쟁에서 승리한 부유층들이 아니다. 수백만 노동계급의 좌절과 분노는 그 반격의 칼 끝을 이민자들에게로 향하고 있다. - p. 325 - hellas
    • 극우의 부상은 더욱 큰 위기를 예고하는 하나의 징후다. 그 위기란 노동계급의 대표성 위기다. 정치의 영역에서 축출되고, 정체성이 파괴되며, 사회 안에서 누려온 권력이 축소되고, 그들의 관심사가 외면받고 있음을 생각할 때, 국민당 같은 정당에 투표한 노동자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오히려 놀라울 수도 있다. 많은 수의 노동자들은 ... 더보기 - hellas
    저자 및 역자소개
    오언 존스 (Owen Jones) (지은이)   
    신간알림 신청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