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생태기행 1,2 (전 2권) - 자연과 사람의 새로운 만남](https://image.aladin.co.kr/product/26208/55/cover500/scm401591908767.jpg)
- 새상품24,000원 14,000원
- 판매가13,000원 (정가대비 46% 할인)
- 상품 상태상
- 배송료택배 6,000원, 도서/산간 6,000원
- 판매자
- [중고] 생태기행 1,2 (전 2권) - 자연과 사람의 새로운 만남
- 13,000원 (정가대비 46% 할인) [중고-상]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
| - | - | - |
전2권입니다.
세월감으로 인한 겉표지 변색이 다소 있습니다.
본문 깨끗합니다.
생태기행이란 시민들이 자연생태계 탐방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작은 규모의 교육여행을 일컫는다. 자연 풍광만 즐기는 자연관광이나 상업성이나 레저성이 강한 생태관광(카누, 골프, 스키, 사파리, 낚시, 머드팩마사지, 서바이벌게임, 산악자전거, 스킨스쿠버) 등에 대한 대안여행이라 할 수 있다.
봄이면 누가 꾀꼬리를 불러오고 가을이면 누가 단풍을 물들이는지, 자라는 왜 자라알만 낳고 고슴도치는 왜 고슴도치 새끼만 낳는지, 검은 등할미새는 죽어서 무엇이 되고 땅강아지는 죽어서 무엇이 되는지, 꽃다지는 왜 봄에만 피고 기러기는 왜 겨울에만 날아오는지...자연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화두를 던져준다. 생태기행은 잠시라도 자연의 거대한 질서 속으로 들어가는 생명체험이다.
이 책은 올바른 생태기행을 위한 안내서로, '두레생태기행'에 모인 저자와 시민들의 7년여에 걸린 생명활동에 대한 결실이다. 이 책은 주제기행과 지역기행을 망라한 자유로운 구성으로 우리 고유의 풀꽃, 개펄, 생물, 곤충, 겨울철새, 민물고기, 동굴, 자연사 유적, 나무와 숲, 토종 동.식물, 자연늪, 약초, 수서곤충, 수계와 수질, 산새와 텃새, 풍수지리, 양서류, 파충류, 이끼와 버섯 등을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초행자들을 염두에 두어 특별한 주제뿐 아니라 한 지역의 동물과 식물을 두루 돌아보고 느낄 수 있도록 종합탐방이 되게 꾸며졌다. 동.식물과 자연풍광의 사진도 충실히 삽입되어 있으며, 1권 부록에는 올바른 생태기행을 위한 지침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쓰일 수 있도록 관찰기록표 등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