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너 없이 걸었다
2018년 여행 분야 57위
  • 새상품
    13,800원 12,420원 (마일리지690원)
  • 판매가
    6,200원 (정가대비 55% 할인)
  • 상품 상태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롯데,하나,삼성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허수경, 시가 있는 뮌스터 산책"
    이광호의 용산을 시작으로 강석경의 경주, 박상미의 뉴욕, 강병융의 류블랴나까지, 꾸준하게 예술가들의 도시 산책기를 소개해온 난다 '걸어본다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시인 허수경이다. 1992년 독일로 이주하여 23년째 뮌스터에 살고 있는 시인은 생활자의 시선으로 뮌스터에 관한 깊은 사유의 글을 풀어낸다.

    시인은 오래된 도시의 기차역, 박물관, 시청, 거리를 천천히 거닐며 완성해낸 자신만의 뮌스터 지도를 펼쳐 보인다. 도시의 풍경과 사람들뿐 아니라, 도시에 깃든 문화와 역사에 관해서도 곱고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낸 단 한 장의 지도. 무엇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혹은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시인들의 시를 직접 번역해 들려주며 색다른 산책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1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