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버스데이 걸
2018년 ^종합 분야 14위
  • 새상품
    13,000원 11,700원 (마일리지650원)
  • 판매가
    3,000원 (정가대비 77% 할인)
  • 상품 상태
    • 배송료
      택배 3,300원, 도서/산간 4,30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
      통상 72시간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롯데,하나,삼성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단편"
    소설은 한 여성의 스무 살 생일에 대한 회상으로 시작한다. 비가 세차게 내리던 그 날, 그녀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중이었다. 평범하던 하루는 사장에게 매일 식사를 서빙하던 매니저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급변한다. 식사를 대신 가져간 그녀에게 문을 열어준 사장은, 오직 한 번뿐인 스무 살 생일이니 선물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한다. 단 그 소원은 하나여야 하고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도 도로 물릴 수 없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버스데이 걸>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과 카트 멘시크의 강렬한 일러스트가 함께하는 '소설×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간된 단편으로 국내 초역이다. 하루키는 작가 후기를 통해 '생일이라는 건 신기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기에 그 테마로 단편소설을 쓰기로 했다고 전한다. 자신의 스무 살 생일에 대해 그는, 날씨도 쌀쌀한데다 일을 바꿔줄 사람이 없어 카페 아르바이트를 갔고 '마지막까지 즐거운 일 따위는 하나도 없었고, 그것은 나의 그로부터의 인생을 암시하는 것처럼(그때는) 느껴졌었다'고 회상한다. 일본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소설 MD 권벼리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