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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혈혈단신 고아로 24년간 살아온 이다는
어느 날 자신에게 쌍둥이 언니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녀와 달리 재벌 집으로 입양 간 언니, 최혜주가
정략결혼을 앞두고 종적을 감추었다는 것.
“계약금 5억은 선금으로 하죠. 끝까지 완주하면 5억 더.”
대신 결혼해서 딱 1년만 언니인 척 살아 달라는데
까짓 1년, 10억에 쿨하게 오케이했다.
그런데…….
결혼식 날 처음 만난 남편, 강찬재가 복병이었다.
“손잡는 것도, 자는 것도, 손잡고 자는 것도 안 돼.”
“너도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어야지.”
과연 이 계약 끝에 기다리는 건 10억일까, 사랑일까?
2권
찬재와 결혼한 이다는 최혜주 행세를 하며
그와 가까워지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하지만.
가출한 줄 알았던 언니의 소재가 불분명해지고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사건이 벌어지는데…….
“진짜 최혜주, 만나야겠어.”
과연 이 계약 끝에 기다리는 건 10억일까, 사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