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  
2000년 사회과학 분야 151위
  • 정가
    7,500원
  • 판매가
    1,000원 (정가대비 87% 할인)
  • 상품 상태

    무이자 할부 안내

    • * 2~6개월 무이자 : NH농협, 비씨(하나BC제외), 씨티
      * 2~5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 무이자 제공없음 : 롯데, 하나(하나BC포함)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등은 무이자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책상태 확인시 상품상태(최상, 상, 중, 하)만 참고하지 마시고 책제목이나 사진을 클릭하고 들어가셔서 `중고상품 소개 및 구매유의사항`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책소개
    "여자들 중에는 남자 편만 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녀들은 세뇌된 남성적 주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자를 우습게 여기는 거죠."

    과연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 1976년 숨김없는 여성의 성(性)을 고백한 보고서, <하이트 리포트>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셰어 하이트가 수많은 사례를 모아 가정에서의 여성간의 관계, 친구, 직장에서의 여성들의 관계 등 복잡미묘한 부분을 세심하게 풀고 있다.

    동성(同性)의 좋은 협력자가 될 수 있는 어머니와 딸의 관계가 점차 적대적이고 경쟁적인 위치로 변모하는 모습, 남자가 생기면 여자친구와의 우정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여성들의 사례담들과 여성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또다른 여성들의 분노, 그리고 가장 미묘한 관계인 언니와 동생의 관계, 직장에서 여자상사와 여자비서로 만났을 때 등의 모습들을 가림없이 밝혀놓았다.

    저자는 이런 사례들을 통해 여성이 여성을 소중히 하고 유대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책 안에서 레즈비언들이 서로 위안받고, 남성들과의 결혼생활에 비해 비교적 좋은 점들을 많이 써놓은 이유도 이 점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저자가 모든 여성들에게 레즈비언이 되자고 외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남성과의 관계에서 얻지 못하는 덕목들인 세심함, 배려, 조심성 등을 통해 보다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해지는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적절하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간단하다. 모녀, 자매, 친구, 상사와 부하직원, 연인 등의 관계들을 통해 여자들이 여자들을 미워하고 소홀히하는 모습들을 과감없이 보여주면서, 이들 관계가 개인적인 이유때문에 일어나기도 하겠지만 그보다는 가부장제 사회 깊숙이 숨어있는 여러 방해요소들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그것을 통해 여성이 보다 인간답게 살 수 있으려면(물론 남성도 포함해서), 여성들끼리 깊은 유대감을 맺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도착점은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없는 세상이다. 맨 뒷장에 류숙렬 페미니스트저널 IF 편집장이 인용한 여성간의 우정을 지켜주는 10가지 원칙도 유용하다.
    목차
    책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