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  
2011년 에세이 분야 7위
  • 정가
    13,000원
  • 판매가
    6,500원 (정가대비 50%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 배송료
    무료

무이자 할부 안내

  • * 2~6개월 무이자 : NH농협, 비씨(하나BC제외), 씨티
    * 2~5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 무이자 제공없음 : 롯데, 하나(하나BC포함)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등은 무이자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판매완료되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완료되었습니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상품 정보 및
주제 분류
책소개
김병만은 무작정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올라왔다. 손에는 연기학원 전화번호가 적힌 신문광고 쪼가리와 어머니께 받아낸 30만원이 전부였다. MBC 공채 개그맨 시험에 4번, KBS에 3번을 떨어졌다. 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연극과 6번, 전주우석대, 서일대, 명지대 모두 떨어졌다. 집에서 아무리 열심히 웃기는 개그를 짜고, 수만 번 연습을 해도 오디션 심사위원 앞에만 서면 얼어버렸다.

잘 곳이 없어서 무대 위에서 많이 잤다.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목이 아플 때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노숙을 했다. 공중화장실에서 몸을 씻다가 알몸으로 망신을 당하기도 하고, 계속 되는 오디션 탈락에 수면제도 모으고, 건물 옥상 난간에 서보기도 했다. 그러나 비참하게 좌절했지만 포기는 하지 않았다. 7번의 낙방 만에 KBS 공채 개그맨에 합격을 했다.

무명 개그맨이었지만 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살았다. 동료 개그맨들이 무대에 올라가 준비한 모든 것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이 부러웠다. 똑같은 시기에 데뷔했지만 동기들이 큰 인기를 얻고 유명해질 때 못 웃겨서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지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에 단 하루도 쉴 수 없었다.

개그맨 김병만의 자전 에세이이다. 남보다 많이 배운 것도, 가진 것도, 특별한 것도 없는 개그맨 김병만이 코미디의 한 장면을 위해서 어떻게 참고, 극복하고, 노력해 왔는지 그 과정이 가감없이 그려져 있다. 김병만은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얘기도 있지만 삶에 지친 분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말한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분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목차
책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