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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Flowers and Football Tops
02. Geraldine
03. It's My Own Cheating Heart That Makes Me Cry
04. Lonesome Swan
05. Go Square Go
06. Polmont on My Mind
07. Daddy's Gone
08. Stabbed
09. S.A.D. Light
10. Ice Cream Van
음반정보
2008년 영국이 낳은 최고의 밴드 믿을 수 없는 사운드! 쏟아지는 찬사! 영국이 사랑하고 전 유럽이 감동한 GLASVEGAS의 데뷔 앨범
영국이 기다려왔던 앨범 - Daily Mirror
영국 최고의 신인 밴드 – Loaded
‘Perfect’ - NME (9 out of 10)
브리티쉬 록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앨범 중 하나! - Sonic Magazine
The Observer, NME, MOJO, Q magazine이 선정한 2008 Album Of The Year! 브리티쉬 록의 화려한 부활을 예감하는 화제의 싱글 Geraldine, Daddy’s Gone 등 총 10곡 수록.
이 앨범의 클라이맥스는 'Daddy's Gone'으로로 다른 트랙들과 마찬가지로 강하기 보다는 내면화에 더 치중한 곡이다. 글라스베가스의 다른 곡들에서 보듯이 간단한 코드 진행만으로도 신선하고 진취적인 곡이 나올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도 앨범이 얼마나 괜찮은가에 관한 설명에 관해 직접적인 설명을 할 수 있다면 바로 “좋다”라는 단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그냥 좋은 게 아니라 굉장히, 매우, 아주, 최고로 좋다. 이미 혁신을 논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음악들이 나왔고, 그 사이에 별 볼일 없는, 의미 없는 반복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 앨범은 아주 60년대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의식과 감정은 놀랍도록 비장하고, 현실적이며, 사회적이다. 만약 이 앨범을 사서 (앨범 안에 들어있을)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라면, 분명 탁월한 선택을 했음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당신은 현재 영국의, 전 세계 음악의 미래를 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