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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 399쪽, 깨끗함
19세기 초 처음 발견되자마자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새가 된, 매혹적인 파란 새 스픽스유리금강앵무의 이야기.
이 책은
야생에 단 한 마리밖에 남지 않은 새를 살리기 위한 온갖 노력과 좌절과 희망의 교차가 숨막히게 전개되는 환경생태 보고서이다.
스픽스유리금강앵무새는 말할 줄 알 뿐만 아니라 사랑과 슬픔을 알고 있는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독특한 새이다. 저자 토니 주니퍼는 아름다운 생물 종을 멸종 위기로 치닫게 했던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에 몸서리를 치면서도, 야생에서 그 새들을 살리기 위해 극적으로 펼쳤던 구조 활동 이야기를 섬세하고도 격정적인 필치로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책의 앞 부분에는 16쪽의 화보가 스픽스유리금강앵무새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원서에는 없는 '세계 멸종 위기 조류 현황 지도'를 첨부했다. 부록 '대표적인 금강앵무 17종의 특징과 현황'은 미지의 새인 금강앵무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