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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녀’도 심상치 않다!
황태자 레오프리드는 오만한 그녀를 싫어했다.
그래서 레지나가 되어 냉혹한 귀족 사회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샤르티아나를 보고 싶었다.
처음엔 분명 그랬지만.
“샤티, 그대가 날 질투했으면 좋겠어.”
‘왜? 난 당신을 거절했는데.’
한편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샤르티아나의 마음에도 파문이 일고 만다.
‘사랑만 없으면 행복할 텐데
어째서 계속 다가오려 하는 거야?’
서로의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채 맞이한 사냥제,
샤르티아나를 덮치는 위기의 그림자.
그녀는 레오프리드의 존재를 바라게 되는데…….
자꾸 어긋나기만 하는 두 사람이 내리는
아슬아슬하기에 더 소중한 사랑의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