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11) |
11,400원(절판) | 출간알림 신청 | - | - | 3,000원 |
신국판, 220쪽, 색바램 있으나 깨끗함
『일본의 양심이 본 한국 병합』은 조선의 개국에서 한국 병합까지 조일, 한일 관계를 외교사 중심으로 정리한 책으로, 일본인 운노 후쿠쥬의 시각으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인 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일본이 한국의 강제적인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한국 병합이라고 말하는 의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일본인이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한국과 일본의 과거 역사에 대해 냉철하게 바라보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한국어판 서문
[1]. 조선의 개국
1. 외교 관례를 둘러싼 분규
2. 강화도사건-군사력에 의한 개국 강요
3. 함포외교-'수호조규'의 체결
4. 해석을 둘러싼 대립
[2]. '군란'과 쿠데타
1. 불평등조약 체제의 성립
2. 임오군란-청나라의 영향력이 커지다
3. 갑신정변-내정 간섭의 쿠데타
4. 종속관계의 변질과 조선의 저항
[3] 청일전쟁 전후
1. 동학과 갑오농민전쟁
2. 청일전쟁으로의 길
3. 청일 강화조약과 왕비 시해 사건
4. 개화파의 운명
5. 대한제국의 정립과 중립화 구상의 좌절
[4]. 러일전쟁 시깅의 한국 침략
1. 한일의 정서의 체결
2. 식민지 경영의 마스터플랜
3. 열강의 합의를 얻어내다
[5]. 보호국화를 둘러싼 갈등
1. 외교권 탈취 -제2차 한일 협약
2. 황제의 고독한 투쟁
3. 식민지 권력의 성립 -내정권도 장악하다
4. 고양하는 의병투쟁
[6]. 한국 병합으로의 길
1. 보호인가 병합인가 -이토 히로부미의 '개종'
2. 병합의 조건 만들기가 진행되다
3. <학국 병합조약>의 논리
-역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