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시인, 음악가로 폭넓은 예술 활동을 하였다. 1950년대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군 복무를 하며 국군 신문에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1964년에 출판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가장 감명 깊은 책으로 손꼽힌다. 작품 중 『다락방의 불빛』은 미국 학교도서관신문협회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작품’으로 꼽혔으며 『골목길이 끝나는 곳에』는 《뉴욕타임스》‘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차례 영예를 안았다. 『폴링 업』은 그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