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경력의 미술 감독으로서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인계의 거장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월트 디즈니 피쳐 애니메이션, 리처드 윌리엄스(Richard Williams) 감독,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인 앰블리메이션(Amblimation)과 함께한 작업에서 그는 역사에 남을 만한 작품들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았다. 참여한 작품으로는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발토」, 「헤라클레스」, 「환타지아 2000」, 「성냥팔이 소녀」, 「브라더 베어」, 「릴로 앤 스티치」, 「뮬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