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코로나 19’라는 고난의 터널을 헤쳐가는 2021년 연말,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혜화동 JCC에 모입니다. 해소되지 않는 문화의 갈증을 풀기 위해 지난 2년을 간추렸습니다. 2020년 2월부터 2년 가까이 전 세계 극장의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을 취재한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가 그 하이라이트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음반 구매자 추첨을 통해 10분 (20장)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 - 기간 : 12월 8일 - 12일
  • - 발표 : 12월 13일 (오후 12시 개별 당첨 안내)
  • - 일시 : 2021년 12월 14일 (화) 오전 11시 (2시간 진행, 인터미션 10분)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입장
  • - 장소 : 서울 종로구 혜화동 JCC 재능아트센터 콘서트홀


빈, 잘츠부르크, 파리, 런던, 밀라노, 함부르크, 베네치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뉴욕과 같은 최고의 무대, 최대의 축제에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어떻게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마에스트로 사이먼 래틀, 키릴 페트렌코, 리카르도 무티, 리카르도 샤이와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 바리톤 요나스 카우프만,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아스미크 그리고리안 그리고 로잔 발레단과 메튜 본의 뉴 어드벤처 그룹 등이 분투를 보여줍니다.
특히, 작년 연말 밀라노 라 스칼라의 오페라 갈라, 파리 노트르담의 성탄 음악회,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의 신년 음악회와 같이 잠시 스쳐간 눈부신 순간들은 연말연시 바쁜 마음을 쉬어갈소중한 쉼터가 될 것입니다.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동안 KBS 클래식 FM 을 진행하며 세계 여러나라의 생생한 콘서트 현장으로 청취자를 안내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전 세계 여러 문화 기관들이 한시적으로나마 공개했던 귀한 자료를 직접 엄선한 이번 특강으로, 억눌렸던 예술의 감수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창의로 2022년을 맞이하는 시간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