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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천아이의 샘물 같은 인지발달을 위한 동화 ●
엄마에게...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첫번째 색상이나 모양을 들 수 있습니다. 진이, 창수 석이 세 친구들의 부모님들은 우리가 흔히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가게를 하고 계십니다. 이 글을 읽고 아이와 시장에 한 번 나가 보세요. 채소가게, 과일가게, 꽃가게 등을 지나면서 모양이라든가 색상 등에 관해 이야기도 나누어 보세요.
"진이야, 노올자!"
과일가게 창수가 왔나 봅니다.
창수의 부모님은 시장에서 과일 가게를 하십니다.
동글동글 빨간 사과, 연두색 사과, 알알이 박힌 보라색 포도, 길쭉하고 노란 바나나...
창수는 시장에 나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진이를 한번 본 뒤로는 매일같이 시장에 나옵니다.
"창수 왔니?"
진이 엄마는 항상 미소를 짓고 계십니다.
"우유 줄까?"
진이랑 창수는 나란히 앉아서 우유를 마십니다.
"진이야, 노올자~~"
"어, 석이다!"
진이와 창수는 웃으며 석이를 맞습니다.
셋은 나란히 앉아서 우유를 마십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