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사랑, 나의 필사,
나의 필사적 사랑법"
<종이 위의 산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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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의 산책자』양철주 작가는 날마다 글과 문장 속으로 산책을 간다. 그러다가는 아예 주저앉아 그 글을 베껴 쓰기 시작한다. 어느 날은 텍스트를 통째로 필사하기도 한다. 그는 잠들어 있던 자신을 깨워준 것이 필사였노라고 고백한다. 누군가 저자에게 그 시간에 책을 더 읽거나 자기 글을 쓰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묻는다면 그는 이 모든 것이 사랑 때문이었노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문학 사랑은 필사를 넘어서게 했고, 자신의 문장을 쓰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저자의 사랑과 필사, 필사적 사랑법을 『종이 위의 산책자』에 담을 수 있었다. 저자의 스물여덟 편의 시적인 산문은 이제 우리에게 속삭인다. 함께 가 보자고, 종이 위를 함께 산책하자고...
하지만 저자의 문학 사랑은 필사를 넘어서게 했고, 자신의 문장을 쓰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저자의 사랑과 필사, 필사적 사랑법을 『종이 위의 산책자』에 담을 수 있었다. 저자의 스물여덟 편의 시적인 산문은 이제 우리에게 속삭인다. 함께 가 보자고, 종이 위를 함께 산책하자고...
저자 양철주
한때 시인을 꿈꾸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 것이 이력의 전부.
책을 읽고 찾아다니고 만들고 모으고 버리며 세월을 보내다가 이제 책을 썼다.
프레베르와 귄터 아이히, 로르카와 아흐마또바, 에밀리 디킨슨을 가슴에 품고 다니는 사람.
오직 연필만으로 시는 물론 성운처럼 아름다운 릴케와 카뮈, 프루스트의 글을 필사하고 있다.
책을 읽고 찾아다니고 만들고 모으고 버리며 세월을 보내다가 이제 책을 썼다.
프레베르와 귄터 아이히, 로르카와 아흐마또바, 에밀리 디킨슨을 가슴에 품고 다니는 사람.
오직 연필만으로 시는 물론 성운처럼 아름다운 릴케와 카뮈, 프루스트의 글을 필사하고 있다.
- *본 오디오클립은 KBS 라디오/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 KBS 3RADIO FM 104.9 MHZ 월- 일 07:00- 07:20 (재방 20:00-20:20) >>
- - KBS 1RADIO FM 97.3 MHZ 월-일 04:00- 04:20
- - KBS KONG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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