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식탁에서
만난 이야기"
<리카, 시간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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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맛은 내가 결정하는 겁니다.” 도쿄, 오사카, 빅토리아, 시카고, 런던,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와 도시를 누비고 살았다. 지역마다 다른 식재료, 문화, 무엇보다 사람을 만났고 요리를 배웠다. 운 좋게도 돌아가신 엄마와 할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았다. 이 모든 경험이 리카의 일이 되고 그의 ‘집밥’이 되었다. 리카는 오늘 하루,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선물’처럼 만끽하며 ‘홈메이드’로 세계를 밥상에 담는다. 급변의 시기, 그래도 느리게 자연에 순응하며 나와 가족이 먹는 것에 ‘마음’을 담는 일. 그것이 리카에게 ‘시간을 누비는’ 일일 터이다.
『리카, 시간을 누비다』, 요리를 위한 레시피를 소개하기보다는 세계 곳곳에서 인생의 시간을 보낸 작가가 잠시 잠시 만났던 향기와 맛, 그리고 그 맛을 둘러싼 감각들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감각은 시간 속에서 우리의 삶이 행복한 싹을 돋우는 순간들을 일깨운다. 나른한 봄날의 쑥과 미나리의 향기, 일의 의욕이 나지 않는 날의 애프터눈 티의 향기, 그리고 마음 안 좋은 날 맛보는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향기는, 작은 순간들을 누벼서 차린 삶이라는 소박한 밥상 위에 얹힌 색동 상보처럼 우리의 일상에 색을 입힌다. 누군가를 위해 만드는 샌드위치 안에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어 재료를 꾹꾹 넣다 보면, 그것이 사랑임을 깨닫듯이, 이 책은 삶 속에서 굳이 나누고 싶은 삶에 대한 사랑의 고백들이다.
『리카, 시간을 누비다』, 요리를 위한 레시피를 소개하기보다는 세계 곳곳에서 인생의 시간을 보낸 작가가 잠시 잠시 만났던 향기와 맛, 그리고 그 맛을 둘러싼 감각들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감각은 시간 속에서 우리의 삶이 행복한 싹을 돋우는 순간들을 일깨운다. 나른한 봄날의 쑥과 미나리의 향기, 일의 의욕이 나지 않는 날의 애프터눈 티의 향기, 그리고 마음 안 좋은 날 맛보는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향기는, 작은 순간들을 누벼서 차린 삶이라는 소박한 밥상 위에 얹힌 색동 상보처럼 우리의 일상에 색을 입힌다. 누군가를 위해 만드는 샌드위치 안에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어 재료를 꾹꾹 넣다 보면, 그것이 사랑임을 깨닫듯이, 이 책은 삶 속에서 굳이 나누고 싶은 삶에 대한 사랑의 고백들이다.
저자 리카
우리가 음식을 먹는 일은 또한 시간을 담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손수 만든 한 끼와 집밥에는 사람을 위로하고 이어 주는 깊은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 살아온 집밥의 기억과 일본,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 살면서 접한 문화와 음식의 추억이 있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15년 넘게 요리 연구가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 F&B 전문 디렉터, 다수 외식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 일해 왔습니다. 흩어져 있던 시간을 조각조각 모으며 삶을 돌이켜 보니 지금 우리는 K-푸드가 세계의 일상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음을 느낍니다. 최근에는 CJ와 함께 <폭군의 셰프> 공식 쿠킹클래스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음식과 전통, 그리고 K-푸드를 더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2024)가 있습니다.
- *본 오디오클립은 KBS 라디오/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 KBS 3RADIO FM 104.9 MHZ 월- 일 07:00- 07:20 (재방 20:00-20:20) >>
- - KBS 1RADIO FM 97.3 MHZ 월-일 04:00- 04:20
- - KBS KONG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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