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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날
날의책

365일이 책의 날인 사람들이 권하는
어떤 날의 책

책의 날 추천도서 1권 이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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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도 나전칠기 머그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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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하는 날

    이석원

    미용실에 갈 때 들고 갈 책을 고르는 일에 신중한 편이다. 중간 중간 흐름이 끊기는 일들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잘 읽힐 것, 긴 시간 함께 해야 하니 무조건 재미있을 것. 바로 이 책이다. - 도서2팀 조선아

  • 외로운 날

    정서경 외

    육아와 일이라는 고강도의 투잡. 정말이지 외로울 틈조차 없는 날들이지만 그럼에도 문득 혼자인 것 같은 날 이 책을 펼치면 사회 각 분야에서 고군분투 중인 동지들을 만날 수 있다. - 도서2팀 조선아

  • 화가 나는 날

    몰리 뱅

    시뻘겋게 불같이 화를 내는 소피의 모습도, 너도 밤나무 위에 올라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화를 삭이고, 마음이 풀려 다시 집으로 가는 소피의 모습도 모두 위로가 된다. - 도서2팀 조선아

  • 운동하는 날

    앨리슨 벡델

    영화 속 영웅처럼 장풍으로 가로등을 뽑고 악당을 던지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다. 이 악물고 달리기나 한다. 앨리슨 벡델이 말하는 힘의 비밀이 궁금하지 않은가? 모든 걸 떠나 작가의 글쓰기는 도인의 장풍만큼 힘이 세다. - 도서1팀 임이지

  • 발전하고 싶은 날

    이나모리 가즈오

    매일같이 똑같은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든 날 읽다보면, 나를 다시 마주하고 어떻게 일할 것인지, 그래서 더 나아가서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해보게 되는 책이다. - 도서3팀 박세진

  • 바람이 몰아치는 날

    페르난다 멜초르

    창 밖에 바람이 몰아칠 때 오히려 모든 게 다 날아가버렸으면 좋겠다는 오만한 생각을 할 때, 멕시코의 작은 동네의 이야기는 고요한 태풍의 눈으로 당신을 데려갈 것이다. - 도서1팀 임이지

  • 정리가 필요한 날

    류하윤, 최현우

    각종 정리법만 나열하며 모두 갖다버리라고 하는 미니멀라이프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내 일상의 짐들과 묵은 것들을 잠잠히 돌아보며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책. 다정하고 따뜻한 글들은 보너스다. - 도서3팀 박세진

  • 소중한 것이 생각나는 날

    웬디 메도어

    마음 속 소중한 이야기를 건넬 수 있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이다. 어린 시절의 그것을 떠올리며 따뜻한 추억에 젖어보는 한편, 지구 반대편에서는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서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을 난민 아이들에 대해서도 떠올려보게 되는 책 - 도서3팀 박세진

  • 운동하기 귀찮은 날

    켈리 맥고니걸

    유독 운동하러 나가기 귀찮을 때가 있다. 누가 등 떠밀어주면 투덜거리면서 신발을 구겨신고 나갈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아쉽게도 나에게 잔소리해줄 사람은 점점 적어진다. 그럴 때 이 책을 읽다보면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솟아오른다. 어차피 해야하는 운동, 셀프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은 책. - 투비컨티뉴드팀 신지영

  • 영혼 털린 날

    술푸레나무

    학교에서든, 회사에서든 영혼까지 탈탈 털린 날이면, 사실 내게도 숨겨진 능력이 하나쯤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한번쯤 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런 내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없어 보이는 능력을 각성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이를 활용한다면 세상 값진 능력이 된다는 걸 알려주는 책. - 전자책팀 전미혜

  • 첫사랑이 떠오르는 날

    정세랑

    누구나 가지고 있을 첫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소설. 사랑이라는 그 들뜬 마음에 대해,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아련하게 아파오는 추억에 대한 얘기들. 정세랑의 소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 도서2팀 도란

  •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잠시 잊은 날

    고정순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나보다 혹시 먼저 떠나게 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상상을 종종 한다. 아마도 나는 이 책의 할머니처럼 될 것만 같다. 그래서 오늘도 결심한다. 더 친절해야지, 더 잘 해야지, 그리고 더 사랑해야지. - 도서2팀 도란

  • 잠시 현실을 잊고 환상의 세계로
    빠지고 싶은 날

    신일숙

    내가 처한 현실의 상황이 버거워질 때, 잠시 환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아르미안이라는 가상의 왕국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거대한 대서사시. 권력과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사뭇 장엄하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운명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될 수도. - 도서2팀 도란

  • 금연을 결심한 날

    김관욱

    담배가 얼마나 몸에 해로운지 말해주는, 금연을 위한 콘텐츠는 차고 넘치지만 흡연자를 위한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이 책은 당장 금연하라고 부담을 주지 않는다. 금연을 흡연자들의 최종 목표로 상정하지 않고 흡연자가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덕분에 금연 8개월차가 되었다. - 투비컨티뉴드팀 신지영

  • 나무 심는 날

    앵거스 하일랜드,켄드라 윌슨

    고흐는 타오르는 사이프러스 나무를 그렸고, 호크니는 봄을 알리는 벚나무를 그렸다. 21명의 위대한 화가들이 그린 최고의 나무 그림 101점을 모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예술서. 키가 작은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질 날을 상상하며 펼쳐보기 좋은 책. - 도서2팀 김효선

  • 엄마가 된 날

    권정민

    엄마가 태어났습니다. 나와 함께 - 도서4팀 김가현

  • 살고 싶은 날

    포도알친구

    내 인생이라는 하수구가 발 밑에 있고 아직 저 아래로 오물이 흐르고 있는데, 뚜껑으로 덮어만 두고 냄새 나는 삶을 방치하고 있다고 생각한 날 발견한 책. 하수도에서도 살아남고 싶다. - 도서2팀 김효선

  • 사람에 지친 날

    아즈마 키요히코

    따듯한 애정과 진지한 관심으로 서로를 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는 그 사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준다. - 도서2팀 박동명

  • 쓸쓸한 날

    목정원

    남지 못한 것과 남을 것들 사이에서 쓸쓸한 날, 사라질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읽는다. 어떤 마지막도 슬픔과 함께 끌어안을 수 있길 바란다. - 전자책팀 박지현

  • 멀리 떠나고 싶은 날

    최승자

    "떠난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로, 자기 자신의 현실 속으로 되돌아오기 위한 것이다. 끝과 시작처럼 떠난다는 것과 되돌아온다는 것은 하나이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떠남으로써 자기 자신에게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 도서1팀 권벼리

  • 다 관두고 싶은 날

    실비아 플라스

    내가 정한 목적지가 아닌 곳을 향해 달리는 기차에서 비상 정차 줄을 당기고 이름 모를 역에 내려버리기. 승객 중 누구도 왜 이 기차에 타 있는지 왜 목적지에 도착해야만 하는지 의심하지 않는 기차에서. - 도서1팀 권벼리

  • 활자가 안 읽히는 날

    사토 기와무

    올해 가장 충격적인 독서 경험. 누구에게나 쉽게 권할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나를 압도하는 소설을 읽고 싶다면 단연 이 책이다. 무엇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든 그것을 뛰어넘을 것이고 꼼짝없이 책장을 넘기며 밤을 새는 운명을 맞을 것이다. - 도서1팀 권벼리

  • 세계가 끝난 것 같은 날

    슈테판 츠바이크

    스스로 파괴되어 죽어버린 세계. 그 폐허에서 어떠한 참고문헌도 인용도 없이 써내려간 이전 세계의 기록. 폭발 직전의 섬광으로 찬란히 빛나던 세계는 차라리 환시처럼 느껴진다. 그때 '전쟁'이란 계몽되지 않은 과거에만 있는 '유령' 같은 것으로 여겨졌었다. "그런데 왜?"라는 처절한 물음이 지금, 여기를 관통한다. - 도서1팀 권벼리

  • 해방의 날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안전한 질서의 세계를 떠나 낯선 땅으로 향하는 이들에게. "아마도 실망은 더이상 시스템에 속하지 않는다는 두려움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마침내 실망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 도서1팀 권벼리

  • 절망감이 엄습하는 날

    마르크 블로크

    영웅으로부터 구조와 집단, 계급과 계층으로 역사의 물꼬를 돌린 아날 1세대의 역사론. 나치 치하 프랑스의 해방을 위해 레지스탕스가 되어 활동하다 게슈타포에 체포되어 처형당한 역사가 마르크 블로크의 미완성 원고. - 도서2팀 박동명

  • 안주하고 싶은 날

    이다혜

    회사를 오래 다녀 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래 알고 지낸 직장 선배에게 인생 상담을 받는 기분이 든다. 현재에 안주하고 싶은 날 읽기 좋은 따끔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이 담겨있는 책. - 투비컨티뉴드팀 신지영

  • 누군가 미운 날

    조원희

    마음에 미움을 들이는 순간부터 그것은 자란다. 커진다. 거대해지고 결국 나를 잡아먹는다. 미움이라는 감정의 속성을 꿰뚫어 보는 그림책. 2020년에 읽은 여러 책들 중 가장 강렬했다. - 도서1팀 김경영

  • 삶을 다르게 해석하고 싶은 날

    강은경

    오직 저자 소개에 끌려 읽었는데 고단하고 지독하고 대책 없이 멋진 여행기를 만났다. 여행 중 만난 것들을 통해 그가 마침내 자신의 삶을 다르게 읽어내는 눈을 떴을 때, 마음으로 큰 박수를 쳤다. 여행을 다녀온 것 마냥 후련한 독서였다. - 도서1팀 김경영

  • 비관적인 날

    에밀 시오랑

    허무주의를 경계하며 살다가도 어느 날엔 모든 것을 흠뻑 비관하고 싶어진다. 그럴 때 한 문장 씩 읽으면 왠지 개운한 마음이 든다. 더 큰 비관에 안겨 우는 비관... 다음 날엔 다시 책을 덮고 삶을 살러 나간다. - 도서1팀 김경영

  • 잠이 오지 않는 날

    Makoto OJIRO

    "밤에 불안해지면 나한테 말해. 내가 언제든지 들어줄 테니까.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무슨 요일이라도, 네가 잠들 때까지 계속 자지 않고 불안이 가실 때까지 얘길 들어줄게. 왜냐하면 난 잠을 지지리도 못 자니까." 불면증에 시달리는 두 사람이 새로 써나가는 '잠 못 드는 밤'의 정의. - 전자책팀 강나래

  • 매일이 똑같이 느껴지는 날

    최지인

    시련에도 실연에도 계속되는 오늘에, 살아갈 의지와 사랑할 의지를 담아 읊는 지금 여기 우리의 목소리. 나의 투쟁이 우리의 투쟁임을 확인하는 순간, 내 몫의 하루를 다시 마주할 수 있게 된다. - 전자책팀 강나래

  • 발밑이 무너져 내리는 날

    강혜빈

    이 시집의 행간에는 무지개가 있다. 푸른 새벽에 뜨는 무지개. 그렇게 불가능한 것들에 이유를 붙여 울고 나면, 이제 내가 딛고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는 상관 없어진다. 나는 어디에서도 가능한 존재가 된다. - 전자책팀 강나래

  • 사랑이 헷갈리는 날

    신형철

    어떤 의문에 시간과 마음을 들여 답을 선명하게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를 사랑이라 부른다는 다정한 문장들. 그렇다면 기꺼이 사랑을 하겠습니다. - 전자책팀 강나래

  • 책이랑 놀고 싶은 날

    모데스토 가르시아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방구석 놀이인 셈이지만 말 그대로 ‘책과 노는 것’이 가능하다면? 어릴 때 읽었던 게임북의 추억을 떠올리며 책과 단둘이 떠나는 추리 여행. 벌써 두 번째 책도 출간됐다. - 전자책팀 김반야

  • 잘 이별하고 싶은 날

    김진영

    어떤 이별은 남겨진 슬픔에 허우적거리다 자기 연민에 빠져 볼썽사나운 모습이 되어버린다. 잘 보내기 위해, 진실한 애도를 하기 위해, 슬픔을 잠시 접어두고 떠나야만 했던 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 전자책팀 김반야

  • 꽃샘 추위로 뼈가 시린 날

    공삼

    고양이는 원래 귀엽지만 조선시대에도 귀여웠을 테다.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사람도 귀엽다. 귀여운 것이 가득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니까 잠시 잠깐의 꽃샘추위를 잊게 해줄 것이다. - 전자책팀 김반야

  • 거북목 통증이 심한 날

    개빈 프레터피니

    하늘을 보려면 척추는 곧게, 고개는 한껏 뒤로 젖혀 올려다봐야 한다. 구름 관찰은 거북목 환자에겐 최고의 스트레칭. 구름덕후의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들으며 하늘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eBook이 나오면 더욱 좋겠다.) - 전자책팀 김반야

  • 휴식이 필요한 날

    황인찬, 서수연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쉼표 하나쯤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황인찬 시인의 시는 마음에 위로를 주고 서수연 작가의 그림은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깊은 휴식 같은 시 그림책. - 도서2팀 김진해

  • 깊은 사랑을 전하고 싶은 날

    이누이 사에코

    마음을 전하는 작고 소중한 선물 같은 그림책. 마음속에 담아 두어 늘 해주고 싶은 말들이지만 쉽게 꺼낼 수 없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소중한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15가지 따뜻한 응원과 사랑의 말을 담았다. - 도서2팀 김진해

  • 빈을 걷고 싶은 날

    칼 쇼르스케

    빈을 방문하기 전에는 읽지 못했을 수 있지만 다녀와서는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빈이 그리워 천천히 읽게 되고 그럴수록 더욱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국 빈을 또 가게 된다. 내 마음은 이미 링슈트라세를 걷고 있다. - 도서1팀 홍성원

  • 사고 싶던 LP가 품절된 날

    마이크 에번스

    스트리밍 시대에 LP를 찾는다는 것은 여러모로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이다. 듣고 싶은 건지 갖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는 말은 사실 거짓말. 후자라는 것을 쿨하게 인정하고 그 마음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면 이 책을 읽자. - 도서1팀 홍성원

  • 같이 밟을라다 참은 날

    김남호

    새벽 출근길 고속도로에선 매일같이 카 레이싱이 펼쳐진다. 회사에 빨리 가고 싶은 건지 인생을 빨리 접고 싶은 건지. 그들을 따라잡아 안전한 레이스의 세계와 속도의 과학을 알려 주고 싶은 안타까움을 책으로 달래 본다. - 도서1팀 홍성원

  • LG트윈스가 우승한 날

    레너드 코페트

    29년째 오지 않고 있는 그날이 기어이 온다면 난 더이상 이 경전을 읽지 않겠다. 감독도 선수도 아닌데 이 책을 봐서 뭐하나 싶다면 11월부터 3월까지가 한없이 지루하지도 않았을 것. 도대체 야구란 무엇이란 말인가? - 도서1팀 홍성원

  • 다른 이의 행복을 시기질투하는 날

    에바 일루즈,에드가르 카바나스

    디른 사람의 행복을 시기질투하고 싶을 때면 행복에 대해 사회과학적으로 생각해 본다. 네가 행복하지 않은 건 네 탓이라고 말하는 행복학, 마음챙김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행복의 언어를 거부하고 싶은 날엔 이 책을 읽어 보자. - 도서2팀 김효선

  • 울고 돌아온 날

    소복이

    어렸을 땐 엄마가 집에 없어서 울었고 어른이 된 후엔 엄마가 있어서 울었다. 엄마가 말을 막 해서 울었고 엄마가 아파서 울었고 엄마한테 미안해서 울었다. "왜 우니?" 한 마디로 연결되는 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사람들의 말을 더 듣고 싶다. - 도서2팀 김효선

  • 모험을 떠나는 날

    최연주

    아기 고양이 모는 잠이 오지 않는 밤, 창 밖의 웃는 빛을 따라 숲을 탐험한다. 우리가 만나게 될 험한 숲과 친절한 존재들. 모의 씩씩한 발걸음과 함께 용기를 얻어 본다. - 도서2팀 김효선

  • 수영장 가는 날

    오영은

    휴양지에서 수영을 즐기지 못한 한 일러스트레이터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헤엄치는 사람들을 꿈꾸며 다음 여행을 준비한다. 수영장 새벽반에 등록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일상. 바깥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물 속의 평화를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다. - 도서2팀 김효선

  • 이탈리아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고
    싶어지는 날

    파이돈 프레스

    '이탈리아 요리의 바이블'다운 볼륨감이다. 이탈리아 요리책을 단 한 권만 사야 한다면 바로 이 책. 방대한 이 책이 번역.출간된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 도서1팀 송진경

  • '인간'이라는 문제에 골몰하는 날

    샌디 호치키스

    머리말(우리를 착취하는 그들은 어디에나 있다)부터 흡입력 있다. '그 인간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 이유가 궁금해서라기보다 '그런 인간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을 찾고 싶어서. - 도서1팀 송진경

  • 나와 다른 종의 세계가 궁금해지는 날

    버네사 우즈

    우연히 집어든 이 책이 보노보의 세계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놀라운 보노보 이야기, 비극의 역사를 지닌 콩고 이야기, 한 과학자의 성장기가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 도서1팀 송진경

  • 싸우고 싶은 날

    한인정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 이야기. 본받고 싶은 멋진 여성들의 입말을 따라 하고 싶다. 남자만 임원이 될 수 있다면 다문화남성협의회로 협회 이름을 바꾸라고 따지는 목소리, 나 싸가지 없으니까 건드리지 말라고 외치는 목소리. 나도 이렇게 싸워보고 싶다. - 도서2팀 김효선

  • 산책하는 날

    박솔뫼

    불행이 쫓아오지 못하도록 오래오래 산책할 것. - 도서1팀 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