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문학의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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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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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3년 11월 27일~ 2023년 12월 20일
정보라 작가
고명재 작가
장류진 작가
권여선 작가
김보영 작가
김연수 작가
김화진 작가
김희선 작가
구병모작가
문지혁 작가
백수린 작가
윤고은 작가
이두은 작가
이미상 작가
이서수 작가
최은영 작가
황인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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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문학 독서 준비 - 2023 베스트셀러

통계 기간 : 2022년 12월~2023년 11월 판매량

2024년 한국문학 독서 준비
2023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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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앱레터에서 읽은 책
  • 몸과 여자들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몸도 있습니다. <몸과 여자들>을 출간하며 소설가 이서수는 '질병 없는 신체로서의 건강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몸과 마음의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한다는 의미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 2023년 1월 추천
  • 아무도 모를 것이다
    <저주토끼>로 부커상, 전미도서상 후보에 지명된 정보라의 환상문학 단편선입니다. '2023년은 조금 더 평온하고 조금 더 차분하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제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 2023년 1월 추천
  •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
    2023년 3월 8일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소개했습니다. 돌봄과 창작을 병행하는, 엄마이자 시인인 안미옥의 시 속 '아이'를 향한 열기로 다가올 계절을 향해 인사했습니다. '안녕, 잘 지내. 여름을 잘 보내.' (<여름잠> 부분)
    - 2023년 3월 추천
  • 경우 없는 세계
    <유원>으로 2020년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백온유 신작. '가출팸' 시절을 경험한 적 있는 인수는 '경우 없이' 어른이 되어 꼭 예전의 자신처럼, 자해공갈을 하는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사려 깊은 태도로, 사실적인 눈으로 한 시절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백온유의 소설을 소개했습니다.
    - 2023년 4월 추천
  • 별일은 없고요?
    순한 음식을 소화하듯 안부를 전하는 이주란의 소설을 소개했습니다. 소설과 함께하기 좋은 음식으로 작가는 이번 책에 ‘차’가 많이 등장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레몬 생강차, 페퍼민트차, 생강차, 보리차, 당근즙(액체니까?) 등, 결과적으로 인물들이 위안이 받는 순간마다 등장한 ‘차’를 이야기했습니다.
    - 2023년 5월 추천
  •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싱그러운 계절 6월에는 이종산의 소설을 소개했습니다. 괴담 마니아 선배에게 들은 종이학 괴담을 추적하던 아이들은 도서실 캐비닛에서 '통로'를 발견해 다른 세계를 향한 문을 엽니다. 하교하지 않고 도서실에서 계속 머무르며 귀신 얘기를 하던 시절이 떠오르는 아련한 소설, 후속작을 기다립니다.
    - 2023년 6월 추천
  • 바캉스 소설
    바캉스철을 앞두고 코믹하고 선정적이며 잔혹한, 김사과식 바캉스를 소개했습니다. 세계적인 규모의 금융 컨설팅 기업 FWIS에서 일하며 몸과 마음을 착취당한 직원 이로아가 해외투자로 얻은 100억을 쥐고 향락의 섬 제주로 향합니다.
    - 2023년 6월 추천
  •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문보영식 농담이 만발하는 시집을 소개했습니다. '제가 바라는 게 있다면 시집을 읽다가 쿡, 하고 웃는 거예요. 누가 제 시를 읽고 울면(그런 경우는 잘 없지만요) 제가 사기를 친 기분이 드는데, 제 시를 읽고 웃으면 이해받는 기분이 들어요.' 웃을 준비를 하고 시집을 펼쳐주세요.
    - 2023년 7월 추천
  • 저스트 키딩
    정용준의 짧은 소설을 소개했습니다. '외로운 마음을 달래려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등대지기'의 이야기가 쌓인 공간이 도서관이 된 이야기로 '다 읽지도 못할 거면서 책을 탑처럼 높이 쌓아놓고 무작정 읽어나갔던 날들'에 관한 추억을 들었습니다.
    - 2023년 8월 추천
  • 오믈렛
    어두운 가게에서 작은 탁자에 모여앉아 자기 할 말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풍경이 떠오르는, 임유영의 첫 시집을 소개했습니다.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속 보이지 않게 두어도 될까. 따뜻한 거 먹이고 싶다.'(<만사형통> 부분, 55쪽)고 말하는 이와 둘러앉아 보이지 않는 우리에게 이 해가 어떤 한 해였는지 털어놓고 싶은 시집입니다.
    - 2023년 11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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