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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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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뉴베리 대상에 빛나는 The First State of Being이 《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세 번째 뉴베리 수상작으로 2024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1999년 미국 델라웨어주, 열두 살 마이클 로사리오는 폭스런 아파트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생각이 많은 만큼 걱정도 많고 소심하고 예민한 마이클은 엄마 몰래 Y2K에 대비하려고 좀도둑질로 생필품을 모으고 있으며, 중학생 돌보미 누나인 기비를 혼자 좋아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마이클의 마음은 불안과 혼돈으로 가득하다. 그렇게 맞이한 열두 살 생일, 마이클 앞에 수수께끼 소년 리지가 나타난다.

리지는 자신이 2199년에서 온 최초의 시간 여행자라며, 마이클에게도 기비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온다. 기비는 이상한 애라고 말하면서도 제 또래인 리지에게 인간적인 호감과 호기심을 품는다. 자신감 넘치며 대담한 리지는 마이클이 되고 싶어 하는 이상형에 가깝다. 게다가 리지는 마이클이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결코 알고 싶지 않은 것, 그러니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적힌 ‘요약서’를 가지고 있다.

리지가 쇼핑몰과 전자레인지, 전화기가 있는 1999년의 세상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 마이클은 리지에게 선망과 질투, 연민을 동시에 느끼는 한편, 처음으로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 ‘존재의 첫 번째 순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리지를 비롯해 마이클을 둘러싼 상황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시간 여행’을 다룬 가장 서정적이고 가슴 뭉클한 SF 동화.

뉴베리 심사평
: “질식할 듯한 불안에서 조심스럽지만 분명한 희망으로 나아간다. 에린 엔트라다 켈리는 고요하지만 복잡하고 강렬한 서사를 훌륭하게 만들어 낸다. 걱정 가득한 십 대 소년의 감정적 여정이 불확실한 Y2K, 한부모와의 삶, 미처 찾지 못한 우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펼쳐진다. 작가는 정말 많은 것을 해냈고, 그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해냈다. 현재를 살아가는 힘, 그 안에서 가족과 친구를 찾는 힘을 탐구한 책.”
: “오늘날 독자가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을 인정하고 불확실한 길에서 살아남는 열쇠는 결국 좋은 친구와 함께하는 것임을 보여 주면서 비로소 진가를 발휘한다. 리지는 마이클에게 ‘존재의 첫 번째 순간’에 오롯이 머무르라고,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미래에 집착하는 대신 현재에 집중하라고 격려한다. 그렇게 마이클은 우정을 쌓게 되고, ‘알지 못하는 것 또한 삶의 일부’임을 받아들인다. 미래에 관한 세부적인 정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저 미래가 존재한다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 “불안하고 예민한 마이클이 현재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작가가 인상적인 캐릭터를 개발하는 솜씨가 가감 없이 펼쳐진다. 리지가 은어를 엉뚱하게 사용하는 모습은 즐거운 이야기에 유머를 더한다. 과거에 대한 향수와 미래에 대한 상상이 따뜻하게 결합한 작품.”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공감 가는 인물들을 솜씨 좋게 모아 놓은 공동체를 통해 희망찬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장르 팬들을 부족함 없이 만족시킬 만큼 SF 요소들을 활용하면서도 모든 독자에게 어려움 없이 다가간다. 아동문학계에서 손꼽히게 신뢰받는 작가가 사랑스러운 인물들로 기분 좋아지는 시간 여행 드라마를 선보인다.”
: “뉴베리 수상 작가가 선보이는 시간 여행에 관한 이 책은 그 주제에도 불구하고 땅에 단단히 발붙이고 서서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인간 연대의 힘을 그려 낸다. 탄탄한 감정선이 핵심을 이루고 있어, 마이클처럼 알 수 없는 미래를 불안해하는 독자는 물론, 핏줄로 이어지지 않은 가족과 용기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준다.”
혼 북(The Horn Book Guide)
: “원인과 결과, 또 시간의 본질에 관한 상상력 풍부한 가정을 현실적이고 현재적인 관계와 상황으로 깔끔히 풀어낸다. 거대한 철학에 둘러싸인, 거기다 청소년 로맨스를 살짝 곁들인, 잘 짜인 모험담이다. 감탄스럽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작가가 초반에 제기한 질문, 즉 시간의 혼란이 과거, 현재 또는 미래의 사건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맛깔스럽고 생각을 자극하는 반전이 에필로그에서 드러난다.”
: “배경은 밀레니엄이 시작될 무렵이지만, 오늘날 독자들은 세계의 미래에 대한 마이클의 불안에 공감하고 그 여정이 설득력 있다고 느낄 것이다.”
아동도서센터 회보 (Bulletin of the Center for Children’s Books)
: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고 간직하고자 애쓰는 마이클에게 독자가 마음을 주게끔 공을 들인 책이다. 불안하고 연약하지만 용감한 마이클이 있기에, 결국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이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될 것이다.”
셸프 어웨어니스
: “2199년에서 온 시간 여행자 소년이 1999년을 방문하여 사랑스럽고 걱정 많은 소년과 친구가 되는 이 건전하고도 훌륭하게 재미있는 중학년 소설은 미지의 세계를 포용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자 아동문학에서 가장 친절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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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2025년 뉴베리상, 2021년 뉴베리아너상, 2018년 뉴베리상
최근작 :<초등 고학년 논술학원 추천 문해력 독서 영재 수상작 필독서 세트 - 전4권>,<개가 된 소년 펠릭스>,<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 … 총 14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시공 브론테 자매 선집 세트 - 전4권>,<폭풍의 언덕>,<이웃집 공룡 렉스 4> … 총 381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재닛 프레임의 《내 책상 위의 천사》, 허버트 조지 웰스의 《담장에 난 문》, E. M. 포스터의 《전망 좋은 방》《모리스》《하워즈 엔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대실 해밋의 《몰타의 매》, 이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를 비롯하여 《잭 런던》《플래너리 오코너》《오 헨리》《도실》《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시크릿 플레이스》《개와 나》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읽는곰   
최근작 :<나도 내 마음 있어!>,<조물조물 우동냥 2>,<응가 기차>등 총 530종
대표분야 :그림책 6위 (브랜드 지수 1,679,2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