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유의 전염병과 현명하게 공생하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이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10개의 키워드 두운을 “TIGER OR CAT”으로 잡았다.
팬데믹 위기 상황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 기업보다 진화의 속도가 더
빠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 더 나아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 우리 모두는 큰 갈림길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