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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이 되는가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밝힌 공감의 작동 원리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공감 능력이 생물학적인 것으로서, 사람마다 타고난 정도가 있으며 변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하지만 신경과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생각은 무너지고 있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자밀 자키는 《공감은 지능이다》에서 심리학과 뇌 과학, 신경과학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키우고, 목적과 필요에 따라 높이거나 낮출 수 있는 기술임을 밝힌다.

공감에 관한 혁명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은 독자에게 공감을 선택할 기회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주고, 분열된 세계에서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감을 현대의 뉴노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프롤로그 우리는 더 친절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
친절은 인간의 생존기술이다│공감이 파괴된 시대│공감은 타고나는 것일까?│감정의 미러링│공감하는 세상을 위한 투쟁

1장 인간 본성의 놀라운 유동성

뇌는 변한다│공감의 잠재력에 관한 두 가지 관점│환경과 상황에 따른 공감│트라우마 생존자의 회복과 공감│공감의 마인드셋

2장 공감의 작동 원리

인간의 감정은 어떻게 결정될까│선택하거나 회피하거나│공감의 넛지│사이코패스도 공감하게 만들 수 있을까│공감의 근육 키우기

3장 증오 대 접촉

노골적인 경계 나누기│접촉은 어떻게 편견을 줄일까│접촉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법│뿌리 깊은 증오에도 희망이 있을까

4장 문학과 예술이 공감에 미치는 영향

연기를 잘하면 공감도 잘할까│문학작품이 열어준 공감의 길│집단 트라우마 치유│범죄자를 위한 독서 모임

5장 지나친 공감의 위험

공감하느라 힘든 사람들│돌봄 종사자들이 위험하다│심리적 응급처치│감정에 맞서는 대신 감정과 협력하기│공감으로 인한 괴로움과 공감으로 인한 염려

6장 친절이 보상되는 시스템

전사가 되고 싶은 경찰들│전사에서 시민의 수호자로│갈등을 키우는 공감 편향│무관용 원칙과 인종차별│친절한 시스템이 친절한 마음을 키운다│공감에 바탕을 둔 훈육

첫문장
한 세기 전에는 거의 모든 사람이 우리 발밑의 땅이 그 자리에 꼼짝 않고 버티고 있다고 믿었다.

아메리칸 스칼러(The American Scholar)
: “명료한 글로써 깊은 성찰을 자극하는 이 책은 뇌와 인간 행동에 관한 케케묵은 관점들을 재검토하고 반박한다. (…) 저자는 이 세계가 급증하는 부족주의, 잔학성, 고립의 위협 아래 산산이 분열되어 있다고 보고, 이런 세계 속에서 공감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한다.”
: “자밀 자키의 글이 발휘하는 설득력은 대단해서 안드로이드조차 그의 글에는 반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그의 목표는 단지 대중에게 공감에 관한 과학을 알리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사람들이 실제로 각자의 삶에서 친절을 더 많이 행하도록 영감을 불어넣기를 바란다.”
: “문제의 핵심으로 직진하는 글쓰기 스타일을 갖고 있는 저자는 명료하고 직설적인 언어로써 복잡한 감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중요한 연구 결과들과 자신의 사적인 감정적 · 공감적 반응 사이에 스스로 설정한 가느다란 선 위에서 그는 매우 절묘한 균형을 이뤄낸다. 저자의 연구도 이 책도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
: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공감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는 경악스러운 증거를 제시하는 동시에, 자신의 연구실에서 실시한 것을 포함, 수십 년간의 연구결과들을 추려 현대의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힘들을 고찰하게 한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던지는 긴급한 메시지다.”
애덤 그랜트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교수·《싱크 어게인》 저자)
: “심리학계에서 현재 가장 밝은 빛을 발하는 이들 중 한 사람인 자밀 자키는 이 매력적인 책으로 친절함은 약함의 신호가 아니라 강함의 근원임을 보여준다.”
대니얼 길버트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 “이 책은 유려한 글로써 깊은 감정을 전달할 뿐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한 최선이자 최후의 희망, 바로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인간만의 독특한 능력을 과학적으로 빼어나게 분석하고 있다.”
로버트 M. 새폴스키 (스탠퍼드대학 의과대학 신경학과 교수·『행동』 저자)
: “희망을 북돋우며, 과학적으로 완벽하고, 아름답게 쓰인 책.”
: “자밀 자키는 자신의 경험과 전 세계에서 일어난 경이로운 실화들과 연구 내용을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 유연하게 엮어, 이미 우리도 본능적으로는 느끼고 있던 사실에 대한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펼쳐보인다. 그것은 바로 이 불확실한 시대에도 서로에 대한 공감을 키워나가는 일은 가능할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사실이다. 뚜껑을 열어 인간의 마음을 들여볼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
: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광범위하고도 실질적인 안내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 “자밀 자키는 일화와 연구 결과, 뉴스로 보도된 사건, 문학과 공연문화의 상상적 세계를 이야기하면서, ‘친절함을 얻기 위한 투쟁’에 대한 매우 중요한 주장을 제시한다. 만약 그의 말이 옳다면(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아마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정곡을 찌르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적합한 시기에 이 세상에 등장했다.”
캐럴 드웩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교수)
: “시대의 획을 긋는 이 책을 통해 자밀 자키는 공감에 관한 혁명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공감은 키울 수 있고, 공감을 키우면 사람들, 인간관계, 조직, 문화가 모두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GRIT 척도의 공동 개발자, 《그릿》 저자)
: “이 훌륭한 책에서 자밀 자키는 최신 과학과 영원히 당신의 마음 속에 남을 이야기들을 하나로 엮어냈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천도서
: 공감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반응하는 다양한 방식을 묘사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공감을 능력이 아니라 기술로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취사선택 능력을 함양시키는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1년 4월 23일자 '이 책'
 - 세계일보 2021년 4월 24일자

최근작 :<공감은 지능이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집단애국의 탄생 히틀러>,<장미의 나라>,<바람의 집> … 총 134종 (모두보기)
소개 :번역하는 사람.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자연에 이름 붙이기》, 《우울할 땐 뇌과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욕구들》,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