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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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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은 '못다 핀 꽃 한 송이', '내일', '젊은 그대' 등의 대중가요를 작곡하고 노래했을 뿐만 아니라, 국악 음반 [서편제], [불림소리], [팔만대장경] 등을 작곡하여 국악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가요 음반과 국악 음반은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언제나 그의 역할과 소임의 완성을 위해서 연구하고 행동하는 '작은 거인'이다. <작은 거인 김수철의 음악 이야기>는 그의 삶에 음악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그의 음악이 완성되었는지를 담고 있다. 음악에 헌신한 그의 삶을 통해서 우리는 음악만큼이나 감동적인 한 음악가의 이야기를, 그리고 그 치열하고 열정적인 세월을 만날 수 있다. : 주옥 같은 대중음악은 물론 새로운 음악적 시도 “서편제” 발표 때 나는 감명을 받았다. 이제 그는 절정의 작업을 보여주는 나이에 도달했고, 나는 그의 위대한 작업, 거인의 작품 탄생을 당연히 기대한다. : 김수철은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점을 찾아 언제나 “애처롭게” 매진하고 있다. 어깨에 걸친 무거운 기타와 함께 그의 음악 인생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 모든 음악은 스스로의 몸을 가진다. 김수철의 음악은 김수철의 몸이다. 그의 “기타 산조”는 그의 몸과 음악이 하나임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의 음악은 우리의 삶의 부재와 결핍을 메워주는 희망이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박동이요 숨결이다. : 김수철의 “기타 산조”는 가장 우리 소리적이면서 동서양 소리의 조화를 훌륭하게 작곡 연주해내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와의 공연은 한국에서의 공연뿐 아니라 미국 공연 등에서도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는 걸로 볼 때 그의 전기 기타에 의한 “기타 산조”는 동서양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옆에서 지켜본 그는 음악에 관한 한 천재에 가까웠다. 내가 밴드 생활을 일찍 접은 데는 김수철의 영향도 조금은 있을 것이다. 이 친구가 펼쳐놓은 음악 이야기가 정말 궁금하다. : 진정과 창의의 예술가가 따로 없다. 무한 음악 열정과 음악 사랑의 40년! 김수철은 우리 대중음악의 역사의 특권이다.
김수철, 그의 40년 음악 인생은 한국 대중음악과 국악에서 독특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그는 “못다 핀 꽃 한 송이”, “내일”, “젊은 그대” 등의 대중가요를 작곡하고 노래했을 뿐만 아니라, 국악 음반 “서편제”, “불림소리”, “팔만대장경” 등을 작곡하여 국악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가요 음반과 국악 음반은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언제나 그의 역할과 소임의 완성을 위해서 연구하고 행동하는 “작은 거인”이다. 『작은 거인 김수철의 음악 이야기』는 그의 삶에 음악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그의 음악이 완성되었는지를 담고 있다. 음악에 헌신한 그의 삶을 통해서 우리는 음악만큼이나 감동적인 한 음악가의 이야기를, 그리고 그 치열하고 열정적인 세월을 만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