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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2026
30년 간 이어온 사유의 여정

한길그레이트북스

느리게 만들고 느리게 읽는 책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변함없이 중요한 메시지를 주는 고전

인간다운 삶을 가능하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책의 권능과 미학.
그 책들이 이룬 숲이야말로 한 사회의 역량입니다.

한길그레이트북스는 30년에 걸쳐 200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저자와 역자, 위대한 독자 덕분입니다.

AI 시대를 더 창조적으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필요한 고전.
고전은 한 세대가 다음 세대를 위해 심는 나무입니다.
한길사는 그 숲을 더 오래, 더 넓게 가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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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그레이트북스
베스트 10

* 출판사 제공 누적 판매량 기준
  • TOP 01.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아돌프 아이히만은 나치 친위대에서 유대인 강제이송과 학살의 핵심 실무를 담당했다. 세상은 아이히만이 증오에 빠지고 피에 굶주린 악마일 것이라고 상상했다. 그러나 한나 아렌트가 법정에서 마주한 아이히만은 나치 광신자도, 유대인 혐오자도 아니었다.
    아렌트가 이 대목에서 주목한 것은, 학살을 떠받치는 동력이 개인의 증오나 잔혹함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렌트는 생각하기를 멈추고 규칙에만 따르는 아이히만의 모습에서 ‘악의 평범성’을 발견했다. 아렌트는 이것이야말로 현대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악의 형태라고 경고한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TOP 02.
    슬픈 열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음, 박옥줄 옮김

    현대 인류학에 지대한 영향을 남긴 프랑스 레비 스트로스의 일종의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저작으로서, 철학으로부터 인류학으로 이행한 저자의 지적 여정이 기술되고 있다. 브라질 인디언들의 풍속연구를 직접적 제재로 다루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포괄적인 성찰을 담고 있는 동시에 현대 문명의 제반 문제를 의미 깊게 시사하고 있다.

    슬픈 열대
  • TOP 03.
    인간의 조건 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 옮김

    한나 아렌트는 유대인으로서 근대적 근본악을 온몸으로 경험했으며, 철학자로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인간의 조건에 대해 사유했다. 한나 아렌트에게 “어떻게 근본악이 이 세상에 있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중요한 철학적 화두였다. 『인간의 조건』은 이전에 나온 『전체주의의 기원』과 이후에 나온 『정신의 삶』에 이르는 철학적 여정에서 나타난 근본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아렌트의 저서들은 자신의 철학적 화두에 대한 답으로 시도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의 의의는 세계에 관해 단순히 관조하고 성찰하는 형이상학적 전통을 넘어서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실천철학적 방향을 제시한다는 데 있다.

    인간의 조건
  • TOP 04.
    혁명의 시대 에릭 홉스봄 지음, 정도영·차명수 옮김

    역사가 에릭 홉스봄이 장기 19세기와 단기 20세기, 업혁명과 프랑스 혁명으로 시작하여 현실 사회주의 몰락에 이르는 총 대략 140여 년의 시대를 다룬 4권의 시리즈 중 하나. 1789~1848년 사이의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을 다룬다. 이 '이중혁명'을 영국에서는 100년이라는 시차를 두고 자생적으로 일어난 근대시민사회를 수립이지만, 유럽대륙의 나라에서는 프랑스 대혁명을 기폭제로 봉건사회 구체제의 붕괴에 의미를 두어 전체사 관점에서 서술되었다.

    혁명의 시대
  • TOP 05.
    삼국사기 김부식 지음, 이강래 옮김

    고려 인종 23년(1145)에 김부식이 왕명을 받아 편찬한 기전체 역사서. 본기 28권, 지 9권, 표 3권, 열전 10권으로 총 50권으로 구성되어있다. 한글세대에 맞는 정본을 염두에 두고 완역하였다.

    삼국사기
  • TOP 06.
    자본의 시대 에릭 홉스봄 지음, 정도영 옮김, 김동택 해제

    역사가 에릭 홉스봄이 장기 19세기와 단기 20세기, 업혁명과 프랑스 혁명으로 시작하여 현실 사회주의 몰락에 이르는 총 대략 140여 년의 시대를 다룬 4권의 시리즈 중 하나. 19세기 중반 약 30년간의 유럽역사를 다룬다. 이 시 기는 유럽의 부르지아가 자유주의적 자본주의 경제를 만개시키면서 유럽과 세계를 정복한 격동의 시대. 혁명의 서막, 전개과정, 결론 -토지/인간의 이동/예술/ 부르즈아의 세계 등을 설명했다.

    자본의 시대
  • TOP 07.
    제국의 시대 에릭 홉스봄 지음, 김동택 옮김

    역사가 에릭 홉스봄이 장기 19세기와 단기 20세기, 업혁명과 프랑스 혁명으로 시작하여 현실 사회주의 몰락에 이르는 총 대략 140여 년의 시대를 다룬 4권의 시리즈 중 하나. 세계 자본주의의 형성과 발전이 이루어졌던 19세기를 집중 조명했다. 부르주아들과 프롤레타리아의 새로운 관계는 새로운 신세계속에서 어떻게 정립될 것인가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제국의 시대
  • TOP 08.
    야생의 사고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음, 안정남 옮김

    문명인의 사고와 본질적으로 다른 '미개의 사고'는 과연 존재하는가. 레비-스트로스는 이 절대적 환상을 해체한다. 자신감에 찬 서구인들의 전통적 미개인관에 대한 근본적 비판서 <야생의 사고>는 미개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사고의 깊이와 내재적 논리구조를 밝혀낼 뿐 아니라 서구인이 갖고 있는 2차적 본성인 과학 또는 철학의 방법론적 선입견을 벗겨낸다.

    야생의 사고
  • TOP 09.
    미국의 민주주의 1알렉시 드 토크빌 지음, 임효선, 박지동 옮김

    토크빌은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대세로 전개되고 있는 민주화의 추세를 일찍 간파했으며, 그 약점을 누구보다 예리하게 꿰뚫어 본 선구자였다. 그는 미국의 환경조건과 법률과 관습을 통해 미국의 독특한 정치체제를 살피며, 민주주의가 필연적으로 직면할 과제를 포착한다. 『미국의 민주주의 1』은 단순한 시대의 기록을 넘어, 오늘날까지 미국의 정치제도와 민주주의를 이해하기 위한 고전으로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아렌트가 이 대목에서 주목한 것은, 학살을 떠받치는 동력이 개인의 증오나 잔혹함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렌트는 생각하기를 멈추고 규칙에만 따르는 아이히만의 모습에서 ‘악의 평범성’을 발견했다. 아렌트는 이것이야말로 현대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악의 형태라고 경고한다.

    미국의 민주주의
  • TOP 10.
    바가바드 기타 함석헌 주석

    <베다>, <우파니샤드>와 함게 힌두교 3대 경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제목은 '거룩한 자, 존엄한 자의 노래'라는 뜻을 담고 있다. 700구절로 된 시로 이루어져있는데, 판다바의 왕자인 영웅 아르주나와 그의 전거를 끄는 마부이자 비슈누의 아바타인 크리슈나가 나누는 대화가 <바가바드 기타>의 내용을 이룬다.

    바가바드 기타

분야별 대표작

입문 추천작

입문 추천작

  • 역사를 위한 변명
    역사를 위한 변명
    마르크 블로크 지음, 고봉만 옮김

    역사의 쓸모를 묻는 어린 아들에게 아버지가 답하는 책. 나치에 맞서다 총살당한 역사학자가 남긴 역사학 입문서이자 지적 유언.

  • 혁명의 시대
    혁명의 시대
    에릭 홉스봄 지음, 정도영.차명수 옮김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이 만든 근대 세계의 설계도를 밝힌다. 우리 문명이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은 이에게 권하는 고전.

  • 바가바드 기타
    바가바드 기타
    함석헌 옮김

    왕위쟁탈전을 앞둔 왕자와 마부의 대화.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의 의무를 다하라는 가르침을 담은 힌두교의 살아 있는 경전.

  • 미국의 민주주의 1
    미국의 민주주의 1
    알렉시 드 토크빌 지음, 임효선.박지동 옮김

    200년 전 젊은 프랑스 귀족이 기록한 민주주의 탐방기. 민주주의의 힘과 위험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본 고전.

  • 슬픈 열대
    슬픈 열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음, 박옥줄 옮김

    문명과 야만의 경계를 되묻는 아름다운 기행문. 브라질 원주민 사회를 통해 우리와 우리 문명을 새롭게 바라본다.

  • 유랑시인
    유랑시인
    타라스 셰브첸코 지음, 한정숙 편역

    제국의 억압에 맞선 자유와 해방의 노래. 우크라이나의 국민시인 타라스 셰브첸코의 대표 장시 21편을 담았다.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나치 전범 아이히만의 재판을 통해, 생각을 멈추고 명령만 따르는 ‘악의 평범성’을 통찰한 현대 정치철학의 고전.

  • 종의 기원
    종의 기원
    찰스 로버트 다윈 지음, 김관선 옮김

    생명의 다양성을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며 세계관을 뒤바꾼 책. 원전으로 만나는 진화론의 출발점.

  • 로마사 논고
    로마사 논고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경희.강정인 옮김

    『군주론』에 가려진 마키아벨리의 진짜 정치학. 로마사를 되짚으며 정치를 권모술수가 아닌 자유를 지키는 기술로 바라본다.

  • 모랄리아
    모랄리아
    플루타르코스 지음, 윤진 옮김

    분노, 우정, 침묵, 교육까지 삶의 여러 순간에 건네는 플루타르코스의 조언. 그리스 고전으로 들어가는 가장 쉬운 입문서.

  • 역사를 바꾼 권력자들
    역사를 바꾼 권력자들
    이언 커쇼 지음, 박종일 옮김

    히틀러, 스탈린, 처칠 등 유럽 지도자들의 사례를 통해 권력과 리더십이 역사를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본다.

  • 인간의 유래 1
    인간의 유래 1
    찰스 로버트 다윈 지음, 김관선 옮김

    『종의 기원』 이후 인간의 진화와 성선택을 본격적으로 탐구한 다윈의 완결판. 인간의 문화 역시 진화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 타키투스의 역사
    타키투스의 역사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지음, 김경현.차전환 옮김

    ‘네 황제의 해’라 불린 로마 내전기의 격변을 그린 역사서. 권력과 인간 군상의 비극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 고백록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 지음, 성염 옮김

    방황 끝에 하나님 안에서 영혼의 안식을 찾은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록. 최초의 자전적 고백문학이자 기독교 사상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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