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로 열고, 나홍진으로 달리고, 박찬욱으로 닫는다”
<빵충 사육
준수 사항>
“그해 여름, 전 국민이 같은 빵에 열광했다. 그게 빵이 아니라는 건 아무도 몰랐지만.”
갓 구운 소금빵과 꼭 닮은 맛과 모양의 식용 애벌레 ‘빵충’
달콤한 인생 역전은 어디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했을까
책 속의 문장
P. 30
공허해진 나를 바라보던 담당자는 사지 멀쩡한 청년이 뭐가 걱정이냐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래서 말인데 귀농 어떠세요?”
P. 69~70
“이게 곤충이라구요?”
“예, 그렇습니다.”
다들 제 손에 들린 빵 봉투를 만지작거렸다. 듣고도 보고도 믿기 힘든 대답이었다. 내 손에 들린 이 비닐 포장지 안의 것은 누가 봐도… 빵이었다.
P. 219
바닥을 짚으니 미세한 기척이 느껴졌다. 살아 있구나. 치걱치걱. 곤충의 다리가 바닥을 더듬고 나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증정품 목록과 증정조건
소금빵 모양 키링
<빵충 사육 준수 사항> 구매 시 선택 (마일리지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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