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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복판에서 마주치는 서늘한 공포
익숙한 일상을 뒤흔드는 3인 3색 호러 서스펜스!
<태양 공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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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필력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이종산, 정보라, 허진희 작가가 오감을 자극하는 호러 소설로 찾아왔다. 세 편의 작품은 ‘도시’를 배경으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태양을 숭배하는 ‘그들’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남겨진 ‘반半’ 흡혈귀 주인공의 위태로운 도주기를 그린 「태양 공포」, 성폭력 피해자가 도리어 피의자로 내몰리는 현실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포착한 「탈출기」, 가족이지만 가족이 아닌 입양아의 깊은 어둠을 기묘한 상징으로 정교하게 톺아 낸 「피터와 모」.
평온해야 할 일상이 잔혹하게 뒤틀리는 순간을 섬뜩하게 잡아 낸 『태양 공포』는 호러와 스릴러의 옷을 입고 있지만, 그 안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을 지탱해 나가는 인물들의 절실한 생존기다.



2012년 제1회 문학동네 대학 소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호러 단편집 『빈 쇼핑백에 들어 있는 것』을 썼고, 대표작으로는 『커스터머』 『머드』 『벌레 폭풍』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고양이와 나』 등이 있다. SF, 호러, 로맨스,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청소년 독자를 위한 시리즈물을 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아나대에서 러시아문학과 폴란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연세문화상에 〈머리〉가, 2008년 디지털문학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호(狐)〉가 당선되었으며, 2014년 〈씨앗〉으로 제1회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고, 2025년 양성평등문화인상을 수상했다. 해외에서는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4년 《타임》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던 《너의 유토피아》로는 2025년 국내 SF소설 최초 필립 K. 딕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붉은 칼》은 2025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SF 전문 잡지 《로커스 매거진》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저주토끼》 《여자들의 왕》 《아무도 모를 것이다》 《한밤의 시간표》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작은 종말》, 장편소설 《문이 열렸다》《죽은 자의 꿈》 《붉은 칼》 《호》 《고통에 관하여》 《밤이 오면 우리는》 《아이들의 집》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공저), 에세이 《아무튼, 데모》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장과 마르가리타》 《탐욕》 《창백한 말》 《어머니》 《로봇 동화》 《절대 진공&상상된 위대함》 《나는 파리를 불태운다》 《브로츠와프의 쥐들》(전 3권), 《상실》 등이 있다.

2020년 『독고솜에게 반하면』으로 제10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 소설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 『영의 상속』 『악의 주장법』, 청소년 소설 『좀비몰이꾼 이기 1.2』 『좋아한다는 거짓말』 『노파람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날』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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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해 200분께 1,000원 적립금을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2026년 5월 29일 ~ 6월 29일
* 발표 및 적립금 지급일: 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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