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복이와 산책하면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친구를 기다리는 환한 얼굴, 그 친구를 향해 서둘러 걷는 종종걸음, 마침내 나란히 학교로 향하는 뒷모습을 사랑합니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을 받았고, 동화 『걱정 세탁소』, 『모두 웃는 장례식』, 『눈물 쏙 스펀지』, 『행운 없는 럭키 박스』, 『낭만 강아지 봉봉』, 『내가 할배냥』 등을 썼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익숙한 것들을 무척 사랑하지만 그림과 유머만은 늘 새롭기를 바랍니다. 그림책 『삼촌이 왔다』를 쓰고 그렸으며, 『천 원은 너무해!』, 『초등학생 이너구』, 『재미있다! 한국사 1~3』, 『장래 희망이 뭐라고』, 『나쁜 말 사전』, 『마스크 요정과 꼬마꽃벌』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