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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준 장편소설. 1980년대에 뉴저지주 매너스빌, '페들러스 타운'이라는 쇼핑몰에서 아시아 기념품 가게를 운영하는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 분투기다. 주인공 데이빗(한국 이름은 대준)의 아버지가 5년 전에 미국으로 먼저 건너가 자리를 잡고, 가족들이 뒤이어 미국으로 들어와 정착한 첫해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새로운 미국인'의 탄생 과정과 그 성장통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면서 동시에 열두 살 소년의 눈에 비친 미국 사회와 그 안에 살고 있는 군상들을 치밀하게 풍자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 우성준은 저자 자신이 실제로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 1.5세대다. 그래서 이민자들의 삶의 모습을 더 섬세하고 정확하게 포착해 그려 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데이빗은 저자의 어린 시절 모습이기도 하다.

첫문장
먼저 전화를 걸어온 것은 누나다.

: 《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은 오늘날 ‘새로운 미국인’의 탄생과 성장통을 다룬 훌륭한 데뷔 소설이다. 저자가 창조한 인물들은 진실, 다정함, 동경 그 자체다.
시카고 선 타임즈
: 《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은 미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이민자 아이의 고군분투를 간명하게 그려 낸, 위트, 유머 그리고 진심이 가득한 수작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6월 28일 문학 새책
 - 조선일보 2019년 6월 29일자 '한줄읽기'
 - 경향신문 2019년 6월 28일자 '새책'

최근작 :<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에 가족 관계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였고,《펜/게르니카PEN/Guernica》《복스Vox》 등의 지면에 단편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했다. 장편 소설로는 《러브 러브Love Love》와 《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이 있고, 《페들러스 타운의 동양 상점》으로 2010년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사서협회 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이민자로 2019년 현재 미국 뉴저지주 워싱턴에 살고 있다.
최근작 : … 총 79종 (모두보기)
소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듣고, 읽고, 쓰고 싶어 번역을 시작했다.
여성, 성소수자, 노인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책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싶다.
『페이지보이』 『자미』 『당신 엄마 맞아?』 『다크 챕터』 『페미니즘들』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