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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시리즈 2권 '14세기부터 21세기 지금까지를 다룬 오늘의 세계사
'. 경제와 과학, 기후를 담당하는 김경제, 학문, 종교, 예술, 여성을 담당하는 박문화, 정치와 군사를 담당하는 이정치. 이 세 전문가가 사회자의 진행 아래 14세기부터 21세기까지의 세계사 토크쇼를 펼친다.

기존 통사와는 달리 유럽과 중국만이 아닌 세계 모든 곳을 다룬 균형 잡힌 세계사다. 동반구를 휩쓴 흑사병의 절망부터 대항해 시대와 세계무역망의 형성, 근대 사회의 개막과 제국주의 팽창, 두 번의 세계 대전과 21세기에 이르기까지 격동하는 오늘의 세계사가 펼쳐진다.

책머리에

Chapter 1_죽음을 넘어선 발전 : C.E. 14세기
죽음을 넘어선 발전 | 거지였던 주원장이 명나라를 건국하다 | 일본, 동남아, 인도의 왕조 격변 | 티무르의 살육 속에서도 시는 창작되었다 | 중세 도시와 흑사병 | 아비뇽 유수와 템플 기사단의 최후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백년전쟁 | 교회 분열과 르네상스의 시작 | 인류 역사 최고의 부자, 만사 무사

Chapter 2_아시아 제국들의 전성 : C.E. 15세기
아시아 제국들의 전성 | 영락제의 업적과 그에 따른 재정 악화 | 엄마뻘 황후들, 나라를 망치고 살리다 | 내전을 벌이는 일본, 왕조가 교체되는 인도 | 동방의 로마, 사마르칸트 | 배가 산으로 올라갔다. 비잔티움의 최후 | 경제력이 가른 백년전쟁의 승패|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 <최후의 만찬>에 막달라 마리아는 없다 | 항해에 나선 포르투갈과 에스파냐

Chapter 3_세계 무역망의 완성 : C.E. 16세기
세계 무역망의 완성 | 총, 균, 쇠로 멸망한 제국 | 대서양을 건너는 노예 무역선 | 최초의 세계 일주 자를 둘러싼 논란 | 상업 발전과 알프스 이북 르네상스 | 음식, 경제, 이혼이종교 개혁을 이끌다 |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에스파냐 | 둑을 터뜨려 독립한 네덜란드, 종교 개혁으로 해군이 강해진 잉글랜드 | 결혼식장의 대학살, 종교 갈등 | 전성기를 구가하는 문화 선진국, 오스만 제국 | 무굴 제국의 번영과 시크교 탄생 | 은이 이루어낸 세계 무역망의 완성 | 은 제련 기술이 가져온 동아시아 삼국대전

Chapter 4_절대 군주 : C.E. 17세기
절대 군주 | 기후와 은 공급 차질이 가져온 명나라 몰락 | 중국과 유럽의 문화 교류 | 에도 막부의 성립과 일본의 상인 문화 | 부유한 아유타야 왕조와 무굴 제국 | ‘세계의 절반’이란 찬사를 들은 에스파한 | 2차 빈 포위 실패와 커피의 유럽 보급 | 튤립 하나가 대저택 한 채 값인 튤립 버블 | 유럽 최대의 전쟁, 30년 전쟁 | 왜곡된 혁명, 영국시민전쟁 | 피를 흘린 명예혁명 | 프랑스 왕실의 영광과 모순 | 농노 착취가 계속되는 동유럽 |유럽을 발전시킨 천재들의 업적과 한계 | 과학 발전 vs 엉망진창인 의학과 마녀사냥 | 빵보다 흔한 랍스터

Chapter 5_근대의 개막 : C.E. 18세기
근대의 개막 | 근대 사회의 개념 | GDP와 삶의 질에서 최강인 청나라 | 식인까지 한 텐메이 대기근 | 침체되는 동남아 무역, 거듭 약탈되는 인도 | 거듭되는 왕위계승 전쟁과 경제 버블 | 계몽사상의 한계와 중국의 영향 | 유럽의 구세주, 감자 | 산업혁명과 맬서스의 덫 | 미국 독립의 의의와 한계 | 프랑스 혁명의 발발 원인 | 공포정치와 여성들의 좌절 | 학문과 예술의 천재들

Chapter 6_유럽의 지배 : C.E. 19세기 전반
유럽의 지배 | 나폴레옹 법전의 혁신과 한계 | 나폴레옹 몰락과 거부가 된 로스차일드 가문 | 빈 체제와 이에 맞서는 혁명 | 노동자의 빈곤과 사다리 걷어차기 | 아일랜드의 감자 대기근 | 19세기 유럽의 학문과 예술 | 인류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아편전쟁 | 선물 거래 시스템을 갖춘 일본 | 유럽의 침탈을 받는 아시아 | 성공한 비극, 아이티 혁명

: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세계사에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내가 중학교에서 30년 동안 역사를 가르치면서 늘 이 문제를 궁리했지만 이렇다 할 답을 내지 못했는데, 이 책 《대세 세계사》가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사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도 비교적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계사를 잘 정리하고 재구성한 책이다.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중동 전문가)
: 이제까지 우리는 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문자가 있는 농경사회만이 문명이라고 배워왔다. 유목사회와 문자 없는 민족, 여성과 약자의 삶은 철저히 무시되었다. 모자이크처럼 쪼개져 연결되지 않는 이제까지의 세계사와는 달리 《대세 세계사》는 다양한 지역에서 번성한 인류의 문화와 업적들을 동등하고 소중하게 다루고 있다. 패널들이 대화하는 토크쇼처럼 생동감 넘치게 풀어놓는 지구촌 역사에 귀를 기울여 보자. 세계사의 흐름을 세기별로 잡는 동시에, 균형 있는 눈으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높은 품격과 혜안을 가지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간된 세계사 책 중 최고의 책으로 손색이 없다.

최근작 :<[큰글씨책] 세계사와 통하는 매운맛 조선사>,<세계사와 통하는 매운맛 조선사>,<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2>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산업공예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 및 디자인 작업을 해왔다. 그린 책으로 《한국사 열차》,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세계사》, 《별, 빛의 과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