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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사람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지만 그 뒤에는 고된 노동이 숨어 있다. 《까대기》는 일을 하면 하루 만에 도망치게 된다는 전설의 알바,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의 실상을 A부터 Z까지 담은 만화책이다. 만화가를 꿈꾸며 서울로 올라온 주인공 이바다는 택배 알바를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다. 《까대기》는 실제로 6년 동안 택배 일을 하며 만화를 그린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취재와 인터뷰로는 끌어낼 수 없는 생생한 택배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녹아 있다. ‘2018 다양성만화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천도서
: 6년 동안 택배 일을 하며 만화를 그린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는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 노동의 실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모두들 몸도 마음도 파손주의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5월 17일 교양 새책
 - 한국일보 2019년 5월 16일자
 - 한국일보 2019년 11월 4일자

최근작 :<[큰글자도서] 까대기>,<[큰글자도서] 제철동 사람들>,<제철동 사람들>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이종철 (지은이)의 말
그저 택배 일 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택배 만화를 그리기로 했다. 가진 거라고는 자기 몸뚱아리와 택배 차가 전부인 택배 기사들에게 마음이 갔다. 그이들은 미련하다고 생각될 만큼 정직하게 돈을 벌었다.
사는 곳도 나이도 저마다 다 다른 까대기 알바들도 좋았다. 까대기들은 택배 알바 구인 광고에 나오는 ‘투잡 환영’이라는 문구처럼 투잡을 하며 살아간다. 그이들이 들려주는 사연 하나하나가 머릿속에서 그림으로 그려졌다. 나는 그 그림들을 놓치기 싫어서 시간이 날 때면 그 이야기를 기록했다. 만화를 만들기로 결심한 뒤로는 아침마다 택배 하차장으로 출근을 하면 내 눈앞에는 만화가 펼쳐졌다. 그렇게 택배는 나에게 만화였다.

보리   
최근작 :<월간 개똥이네 놀이터 2024.5>,<삼국사기와 삼국유사>,<곤충의 집 짓기>등 총 695종
대표분야 :교육학 13위 (브랜드 지수 106,530점), 청소년 인문/사회 26위 (브랜드 지수 34,20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