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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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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KSCRC) 활동가가 여자들의 즐겁고, 안전하고, 건강한 섹스를 위해 쓴 실용 섹스 가이드다. 성교육 전문가이면서 섹슈얼리티와 젠더 연구자인 한채윤이 20여 년 동안 인간의 성에 관해 공부하고, 상담하고, 고민하고, 강의하고, 연구한 성과를 모았다.
한채윤은 2000년에 한국 최초의 레즈비언 섹스 가이드북 <한채윤의 섹스 말하기>를 냈고, 얼마 뒤 절판했다. 개정판을 내달라는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마침내 레즈비언에서 모든 여성으로 독자층을 넓히고 여성의 성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 <여자들의 섹스북>을 출간했다. 성적 지향에 관계없이 여자들의 몸과 성과 사랑에 관련된 기본 상식과 핵심 원리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섹스를 위해 알아야 할 핫한 비법과 쿨한 조언까지, 삶의 만족감을 주는 섹스에 필요한 요소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머리말 삶의 만족감을 주는 섹스를 위해
: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밖으로 표현하지 못하던 여성의 성적 유희와 사랑에 관해 설명과 예를 제시한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 만약 당신이 이 책을 보고 동성애자들을 위한 책이 아니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을 위한 책만 보고 살아왔을지 생각해봐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6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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