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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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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주제와 글쓰기로 전미비평가협회상을 받는 등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이자 비평가인 매기 넬슨의 ‘블루’에 관한 예술 에세이다. 책 제목인 ‘블루엣bluets’은 ‘파란색 꽃이 피는 식물이나 야생화(수레국화)’를 뜻하는 말로, 이 책에는 파란색의 역사와 컬러 이론과 함께 ‘블루’에 얽힌 작가의 이야기들이 240편의 단상으로 매력적으로 담겨 있다.

파란색이 호명해낸 빌리 홀리데이, 마르그리트 뒤라스, 레너드 코헨, 시몬 베유, 조니 미첼, 앤디 워홀, 비트겐슈타인, 뉴턴, 괴테 등 예술가와 철학자들의 이야기들이 매기 넬슨의 개인적 경험과 교차하며 매우 독특하면서도 미학적인 글쓰기를 보여준다. 시와 산문, 에세이와 역사, 예술과 철학의 범주를 자유롭게 오가는 글쓰기의 신선한 형식을 통해 논증이 뒤집히는 전복적인 글쓰기, ‘독자 발밑의 카펫을 잡아 빼는 비트겐슈타인의 글쓰기’라는 평과 함께, 에세이의 한계를 문학 비평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루엣》은 2009년 미국에서 초판 출간 이후 ‘컬트 클래식’이라 칭송되며 지금까지도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1~240

첫문장
1. 색깔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하면서 시작하면 어떨까.

최근작 :<아르고호의 선원들>,<블루엣> … 총 8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8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시녀 이야기》, 《미 포 유》, 《프랑켄슈타인》, 《가재가 노래하는 곳》, 《테일러 스위프트》 등 다수의 책을 옮겼고, 2010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