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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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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부엌까지’ 이르는 멀고 험한 여정을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다시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월별로 차근차근 안내한다. 자연요리 전문가 박경희, 농민신문사 기자 이상희 두 저자가 오랜 텃밭 경험을 살려 뿌리부터 줄기, 잎, 꽃, 열매까지 텃밭에서 나는 모든 것들의 쓰임새와 그것들을 이용해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법을 세세하게 일러준다.
3월의 싱그러운 봄나물 밥상부터 이듬해 2월의 갈무리 채소 밥상까지 일 년 열두 달 요리 이야기를 읽고 나면 누구든 ‘나도 올해는 텃밭 농사에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 터. 그래서 책 뒤편에서는 텃밭 스케줄표, 천연농약 만들기, 농산물 갈무리하기 등 텃밭 농사 준비 요령을 한데 모아 정리했다. 1. 봄, 텃밭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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