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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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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몸이 달라지는 나이 ‘서른다섯’을 기준으로 몸에 일어나는 변화와 여성의 생애주기에서 가장 많이 겪는 몸의 문제, 그리고 각 문제에 맞춤한 해결법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그는 ‘노산이다’, ‘30대 중반이 넘었으니 몸을 바꾸기엔 늦었다’ 등 틀에 박힌 사회적 시선에 선을 긋고 내 몸이 느끼는 변화에 관심을 갖고 내 몸을 알아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여성의 생애주기를 통틀어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을 선별해 13장으로 구성했다. 각 장은 질환(자궁근종, 월경전증후군), 증상(부족, 수족냉증), 여자로 살면서 한 번쯤 겪을지도 모르는 이벤트(자궁절제, 임신과 출산)에 속하는 주제로, 김동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장에 따르면 “교과서나 논문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여성 건강과 질환 전반에 관한 내용을 지혜롭게 골라” 펼쳐 보였다.

김동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장)
: 이 책은 ‘아직 젊은, 그러나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3,40대 여성의 몸에 관한 문제를 쉽게, 그러나 따뜻하고 신중하게 접근한다. 특히 교과서나 논문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여성 건강과 질환 전반에 관한 내용을 지혜롭게 골라 펼쳐보였다. 이 책의 저자인 최혜미 한의사는 그렇게 고른 열두 가지 주제를 마치 씨줄과 날줄의 얼개처럼 엮어내, 여성이 자신의 몸을 독립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열독해도 좋고,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 또는 관심 있는 주제를 먼저 골라 읽어도 무리가 없다. 마지막 주제인 ‘완경’은 삶의 고갯마루에서 자신의 몸을 돌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황선우 (작가,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에디터 시절 내가 신뢰하는 후배였던 최혜미는 이제 내가 신뢰하는 한의사가 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여자 몸과 생애주기에 대한 지식들은 최혜미가 쓰던 트렌드 기사만큼이나 흥미로운데, 외모를 위한 몸 관리가 아니라 불편함을 해소해서 자신감을 다지자는 관점이라서 읽고 있으면 듬뿍 격려 받는 기분이 든다. 여성의 신체를 둘러싼 사회적 압박이나 타인의 참견에 선을 긋고 자신을 지키는 데도 실질적인 참고가 된다.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고자 하는 요즘 여자들이 꼭 읽으면 좋겠다.
: 나는 최혜미 한의사를 나의 ‘주치의’라고 여기고 있다. 여성으로서의 내 몸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추고 내 건강을 진심으로 염려해주는 또 다른 여성이 있다는 건 엄청나게 든든한 일이다. 실제로 최혜미 한의사 덕에 건강을 회복한 경험이 있는 나는 책을 읽는 내내 진료실에서 들었던 차분하고 진심 어린 목소리가 귓전에 들리는 듯했다. ‘누구나 자궁에 근종 하나쯤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묻고, 아이를 낳은 뒤 ‘만신창이’가 되었던 본인의 경험을 털어놓는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주치의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19년 11월 1일자 '책꽂이'
 - 동아일보 2019년 11월 2일자 '150자 맛보기'
 - 세계일보 2019년 11월 2일자 '새로 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9년 11월 8일 성과 문화 새책

최근작 :<서른다섯, 내 몸부터 챙깁시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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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2위 (브랜드 지수 177,472점), 음식 이야기 11위 (브랜드 지수 10,04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