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 현경보 박사가 쓴 『여론전쟁』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기자로서, 여론조사를 담당한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이 잘 녹아들어 있는 이 책은 여론조사를 통해 본 민주화 이후의 선거에 대한 기록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정치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에게 일독을 꼭 권유하고 싶은 책이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1인자를 만든 참모들》저자) : 민주주의는 모터 없이 움직이는 배와 같다. 바람의 방향을 잘 가늠해서 목적지까지 가야 한다. 여론조사는 풍향계다. 여론조사, 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이다. 이런 점에서 현경보 박사는 최고다.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선수’다. 그라면 믿을 수 있다. 그의 조언은 늘 유용하다.
전원책 (변호사, 시인) : 현경보 박사가 『여론전쟁』이라는 책을 썼다. 방송국에 있을 때나 나와서나 늘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큰일을 해냈다. 오늘날 여론을 일으키고 그 여론의 방향을 누구보다 먼저 잘 읽어내는 일은 더 중요해졌다. 현경보 박사의 『여론전쟁』은 적기에 나온 소중한 결실이다. 한국의 역동적인 정치상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