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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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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나 등식이 없던 그리스 시대의 사람들과, 전염병의 감염 추이 그래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지금 우리의 사고법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급변하는 21세기, 수학의 질문은 어떻게 세상을 거듭 진화시키고 있는가? 2018년 《수학이 필요한 순간》을 통해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바야흐로 ‘수학 교양서 시대’를 연 한국인 최초의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 김민형 교수가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이 책은 수학의 거장이 중학생부터 현직 수학교사, IT개발자, 미술작가 등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다양한 독자 7인과 교감하며 나눈 아홉 번의 세미나를 생생하게 옮긴 것이다. 일상적 대화로 시작하여 깊은 이해로 다가가는 튜토리얼 형식의 세미나를 통해, 그는 오래도록 세상을 견인해온 광대한 수학적 문명의 세계로 독자를 인도하고 있다. 수의 기본 개념부터 AI 시대의 근간을 이루는 현대수학 이론까지, 앞으로의 상식이 될 수학의 언어에 정면 도전하는 위대한 수업이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의 생각이 작동하는 방식까지, 우리를 둘러싼 모든 순간에 수학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펴내며
: 역시 김민형이다. 무려 ‘수학’이라는 언어로 대중과 소통하는 희한한 수학자! 모든 것이 연결되는 21세기, 초연결시대에 갖추어야 할 융합적 사고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최고의 수학 강의다. : 누구나 문해력을 넘어 데이터 해석력Data Literacy을 가져야 하는 시대. 수학의 악몽을 없애줄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북이 나오게 된 것을 반기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여러분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모든 생각이 바로 ‘수학적 사고’라니, 무슨 얘긴지 궁금하시죠? 이 책에서 답을 찾으시는 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 내 곁에 한 뼘 정도는 더 다가와 있는 ‘수학’을 체험할 수 있을 겁니다. : 2012년부터 우리는 함께 수학 대중 강연을 무대에 올렸다. 과학과 공학, 인문사회, 심지어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에게 수학은 소통의 언어다. 그래서 김민형은 철학자이기도 하다. : 인류 문명의 첨단에는 어김없이 수학이 자리해 있습니다. 수학과 우리를 연결해주는 친절한 채널로서 이 책은 겸손하고 합리적인 언어로 수학이라는 언어 또는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탁월한 수학자가 중학생, 미술작가, IT개발자, 수학교사 등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독자 7명과 나눈 세미나를 옮긴 책이다. 수학이 중요한 이유를 열정적이고 친절하게 들려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20년 8월 7일자 '책과 삶' - 서울신문 2020년 8월 19일자 - 한겨레 신문 2020년 8월 31일자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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