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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인권, 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환영할만한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한국에 처음 소개한 김인숙 이사의 30년 전 이야기부터 정병수 사무국장에게서 듣는 지금 현장의 이야기까지가 잘 소개되어 있다.

국·내외 아동인권 현장에서 꾸준한 활동과 눈높이 교육을 통해 아동인권을 위해 애쓰고 있는 두 저자는 영화와 동화, 일상의 경험을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아동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내용까지 담아냈다. 아동인권 옹호전문가(CRA) 과정과 연결되어 있는 20개의 주제뿐 아니라 부록으로 실린 ‘유엔인권교육훈련선언’과 ‘유엔아동권리협약’ 까지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내용은 현장의 교육자들을 위한 필독서이자 교육자료의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이다.

이양희 (유엔미얀마특별보고관, 성균관대학교 교수, 전 유엔아동권리위원장)
: 앎을 삶으로 보여주시는 나의 멘토, 김인숙 이사님과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병수 사무국장의 이번 책은 아동인권, 아동권리협약을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픈 필독서이다. 처음으로 협약을 소개한 분이 전하는 30년 전 이야기부터 지금 협약 이행의 최전선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장의 이야기까지 잘 녹여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을 기념하는 이 시기에 인권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 이 책은 아동권리협약이 정하고 있는 아동의 권리를 쉬운 언어로 전달하고 있다. 저자들은 딱딱한 협약의 조문에 얽매이지 않고 영화와 동화, 일상의 경험 속에 아동권리를 녹여내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아동에게 보다 나은 삶과 미래를 보장해 주려는 아동인권 옹호가와 교육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인권과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박재연 (대화교육안내자, 리플러스 대화교육 대표, 前 국제아동인권센터 강사)
: 인간관계의 갈등을 중재하고 대화를 훈련하다 보면, 관계에서 비롯되는 고통이 우리 자신의 어린 시절에서 시작되었음을 쉽게 목격한다. 아동기에 우리의 인권이 어른이나 환경, 사회로부터 얼마나 보호받았고 우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얼마만큼 존중받았는지에 따라 건강한 성인의 삶이 결정지어진다.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폭력은, 자신과 상대에 대한 인권이 상실된 결과이다. 또한 중재와 평화는, 박탈되어버린 인권을 되살리기 위한 가치 있는 노력의 과정이자 결과일 것이다. 이 책은 막연했던 우리 아픔의 근원인 아동인권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정의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질문과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아동인권이 타인에게 적용되기에 앞서 우리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개념이며 삶의 방식으로 실천됐어야 했는지 민감하게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최근작 :<가장 작은 자를 위한 약속>,<우리 아이들에게도 인권이 있다고요!>,<이렇게 살아도 행복해>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할머니가 되고 싶은 50년 차 NGO 활동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서 부회장을 역임하고 은퇴했지만, 여전히 현역이고 싶어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의 설립을 함께했다. 지금도 현역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의 이사이며, 아동인권교육훈련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아동인권 교육훈련을 천직이며, 성직이라 믿기에 지금도 매주 아동인권교육훈련을 거르지 않고 진행하며 죽는 그 날까지 멈추지 않고 담담히 현역으로 살기를 소망하는 아동인권 옹호가이다.
최근작 :<우리 아이들에게도 인권이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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