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12,200원 I 최고가 : 12,600원
  • 재고 : 3부 I 도서 위치 : A15 [위에서부터 6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3)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티 내지 않고 나를 어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화할 때 눈을 맞추기가 부담스럽다면?’ ‘메신저,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소통에서는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단체 카톡방에서 주의할 점은?’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한석준이 베스트셀러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에 이어 일상의 소통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다룬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을 출간했다. 25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인 저자는 이번 책에서 오랜 시간 연구하고 본인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한 대화법의 정수를 담았다. 전작이 상대방에게 내 의사를 잘 전달하는 일방향 소통을 다뤘다면, 이번 책은 ‘나’와 ‘너’가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를 만드는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된 시대에 맞춰,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사용법부터 전화 통화 예절까지 폭넓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다루고 있다.

한석준은 좋은 대화의 핵심은 ‘무게중심을 상대에게 두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고민하지만, 대화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을 인정하고 수용하려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누구나 공감할 흥미로운 사례와 실생활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훈련법을 통해 대화가 어렵고 불편한 사람은 물론, 비대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 더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우석대 객원교수)
: 한석준과 대화를 나눠본 사람은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그는 말을 잘 들어준다. 상대가 말하고 싶게 만든다. 심지어 상대로 하여금 ‘내가 이렇게 말을 잘하는 사람이었구나’ 실감하게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 숨은 비결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인지심리학자,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저자)
: ‘기술’이라는 말은 굉장히 목적지향적이다. 흔히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한 차가운 능력을 의미하는 맥락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사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 책이 그렇다.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은 대화의 본질이 공감이자 상생이며, 이해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있음을 깨우친 한석준이 ‘기술’이라는 말을 통해 알려주는 친절한 대화 안내서다. 과거에도 이런 책을 한 번 본적이 있다. 바로 심리학의 거장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다.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말이길래 천 냥 빚을 갚을 수 있었을까요? 그저 발음이 정확하고 테크닉이 뛰어난 말이었다면 천 냥까지는 갚을 수 없었을 거예요. 우선은 솔직한 말이었을 것이고, 그래서 진심이 통하는 말이었겠죠? 상대방의 마음을 열리게 하는 말, 그 와중에 위로와 유머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예요. 분명 말이 가진 힘이 있습니다. 무심코 뱉어낸 나의 말들은 닿는 이에게 어떤 밀도였을지…. 이제라도 우리는 잘 말하고 잘 듣는 법을 다시 배워보면 어떨까요? 이 책에 답이 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인플루엔셜(주)   
최근작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의 강남>,<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나는 매일 재앙을 마주한다>등 총 168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1위 (브랜드 지수 696,580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2위 (브랜드 지수 203,685점), 경제학/경제일반 3위 (브랜드 지수 352,75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