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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문제에 경종을 울린 대표적인 과학서 《6도의 멸종》의 저자 마크 라이너스는 신간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에서 고백한다. "2045년으로 예상했던 대형 허리케인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구온난화 속도는 과학계의 예측을 넘어섰고 현실의 대기 상태는 더 폭발적이었다. 우리 대다수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고, 심지어 누군가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의심하는 중이다.” 그가 15년 만에 다시 ‘6℃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기후변화의 시계는 빨라졌고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북극곰을 생각하기는커녕 인류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1.5℃ 상승까지는 지켜내야 한다. 사실 3℃ 상승에서 예견된 일들이 벌써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이제 여유 시간은 없다. 이번 신간도 지구 기온이 상승할 때마다 벌어지는 사건들이 두려울 만큼 생생하다. 바뀌지 않는다면 2℃, 3℃ 상승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더 짧아질 것이라는 저자의 긴박한 경고를 담고 있다. 낙관론을 견지한다고 해서 세상이 낙관적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한국어판 서문에서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관한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들어가기 전에

1℃ 상승
세기의 뉴스❘마우나로아에서 바라본 풍경❘다시 미래로❘그린란드의 호수❘얇은 얼음 위의 북극❘멕시코 만류의 붕괴❘남극의 빙산❘녹아 없어지는 빙산❘변덕스러운 홍수❘휴스턴의 허리케인❘해수면의 상승❘실낙원❘폭염 난민❘자연을 거스르다❘말라 죽는 나무들❘뜨거워지는 바다❘산호의 백화 현상

2℃ 상승
북극의 데이 제로❘남극의 티핑포인트❘치명적인 뎅기열❘식량 생산에 미치는 위협❘열사병의 위험❘건조해진 대륙, 아프리카❘사라지는 빙하❘미래의 홍수❘기후붕괴❘아마존의 운명❘자연의 위험❘텅 빈 바다

3℃ 상승
역사상 가장 무더운❘무너지는 빙하, 높아지는 해수면❘지옥불보다 더 뜨거운❘공격받는 사막❘식량 생산에 미치는 충격❘어둡게 변한 산맥❘치명적인 홍수❘난민이 된 야생동물❘아마존 숲의 파괴❘영구 동토층의 되먹임 현상❘얼음이 없는 북극해

4℃ 상승
치명적인 더위❘생명이 살지 못하는 지구❘먼지와 불❘눈이 녹은 산❘홍수의 발생❘허리케인 경보❘농작물의 수확 실패❘대량 멸종❘대서양의 기후변화❘남극의 아포칼립스❘북극의 탄소 폭탄

5도 상승
열 충격❘기후 피난처❘얼음이 없는 남극❘이상고온 온실❘북극의 열대우림❘무산소성 해양❘2℃의 티핑포인트?❘5℃ 상승한 세계의 삶과 죽음

6℃ 상승
파국적 실패❘백악기의 초온실❘페름기의 대멸종❘살해 메커니즘❘과거의 폭발❘생지옥❘금성효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22년 1월 7일자 '새책'
 - 경향신문 2022년 1월 7일자 '책과 삶'
 - 세계일보 2022년 1월 8일자
 - 문화일보 2022년 1월 7일자 '이 책'

수상 :2008년 론 플랑 과학상 Rhone Poulenc Science Books Prize
최근작 :<최종 경고 : 6도의 멸종>,<과학의 씨앗>,<6도의 멸종>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75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hyperion0
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출판사 편집자였다가 지금은 번역가로 일한다. 책과 언어, 고양이를 좋아한다. 《니체가 일각돌고래라면》,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꽃은 알고 있다》 등 여러 권을 옮겼다.

세종(세종서적)   
최근작 :<분노는 어떻게 삶의 에너지가 되는가>,<반드시 성공하는 스토리 완벽 공식>,<뉴해피>등 총 164종
대표분야 :마케팅/브랜드 7위 (브랜드 지수 48,103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41,621점), 경영전략/혁신 11위 (브랜드 지수 69,67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