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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의 교수이자 저명한 진화 인류학자 리처드 랭엄 박사가 수십 년에 걸쳐 지구상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근연종인 침팬지의 먹이 행동과 생태를 관찰, 연구한 결과물과 인류 조상들의 생활 양식을 비교적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오지의 원시 부족민들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 그리고 최근까지 발굴된 선행 인류의 고고학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요리와 인류의 진화 역사를 파헤친 책이다

랭엄 박사는 고고학적, 인류학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최초로 불을 사용해 먹을거리를 조리한 요리의 탄생 시점을 추적하고 현대 인류의 몸에 새겨진 생물학적 흔적들을 통해 요리가 인간의 육체에서 정신에 이르는, 삶의 모든 영역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아가 인류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밝혀낸다.

추천의 말 불의 발견에서 요리의 발명으로 5
머리말 태초에 요리가 있었다 13
1장 생식주의자를 찾아서 33
2장 요리하는 유인원 59
3장 가열 조리의 엄청난 효능 81
4장 요리가 처음 시작되던 날 115
5장 화식, 뇌 성장의 원동력 143
6장 요리가 인간을 자유롭게 하리니 169
7장 요리하는 인간의 결혼 생활 191
8장 요리, 인류 진화의 불꽃 229
후기 요리의 진화, 요리의 물리학 249
감사의 말 265
주(註) 269
옮긴이 후기 303
사진 저작권 310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 “이 책을 읽고 난 독자들은 더 이상 음식을 우습게 보지 않으리라. 이미 일일이 수치를 따지기 시작한 열량에 관한 관심은 말할 것도 없지만, 음식의 물리적 속성과 요리의 진화적 중요성 등에 대해 생각하고 또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다. 음식에 대한 분석이 혹여 입맛을 저하시키지 않을까 약간 두렵긴 하지만, 그럴 때면 그 음식을 준비한 요리사를 떠올리시기 바란다. 우리 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 준, 그래서 가장 인간다운,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일 테니 말이다.”
에드워드 권 (방송인이자 유명 셰프)
: “많은 사람들이 직업적으로 요리하는 이들만을 요리사라 칭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도, 나도, 지금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요리사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커피 한 잔을 끓여 마셔도 당신은 자신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이다.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은 독자들이 요리를 이해하며 사랑하고 즐겨 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Rationality』(Viking, 2021)의 저자)
: “인간 진화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의 향연.”
마이클 폴란 (『잡식동물의 딜레마』의 저자,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
: “『요리 본능』은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하며, 감동을 줄 만큼 커다란 설명의 힘을 지니고 있다. 정말 훌륭하고 중요한 책이다.”
스티븐 레클렌 (『바비큐 바이블』, 『플래닛 바비큐』의 저자, 방송인이자 유명 셰프)
: “놀라운 독창성과 폭발력을 지닌 책이다. 인류학과 사회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문학, 영양학, 요리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저자는 두 가지의 간단하지만 매우 심오한 질문을 들려준다. 우리는 어떻게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했을까?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을까? 대답은 바로 당신의 집 뒷마당에 있는 바비큐 그릴 위에 있다.”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하버드 대학교 교수, 『통섭』, 『지구의 정복자』저자)
: “완벽하게 연구되고 최고로 잘 쓰인 이 책에서 리처드 랭엄은 인간성의 진화적 기원과 관련해서 잃어버렸던 한 조각의 단서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매트 리들리 (생물학자, 《붉은 여왕》 저자)
: “리처드 랭엄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종인 침팬지의 식습관과 고대 화석 및 오늘날의 영양학적 증거 등을 통해 놀랍지만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인간 진화와 관련해서 좀체 새로운 아이디어가 등장하지 않는 요즘, 이 책은 크나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마이클 시먼스 (『요리사와 요리의 역사』의 저자, 요리 역사가)
: “‘불로 요리하기’는 인간의 핵심을 규정한다. 나는 우리 인간성의 책임을 요리사에게 지운다.”
마이클 시먼스 (『요리사와 요리의 역사』의 저자, 요리 역사가)
: “‘불로 요리하기’는 인간의 핵심을 규정한다. 나는 우리 인간성의 책임을 요리사에게 지운다.”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세계를 바꾼 아이디어』의 저자, 역사학자)
: “불로 요리하는 것은 인류의 인간됨의 지표다.”
: “『요리 본능』은 누구나 읽을 수 있게 쉽게 쓰였으면서도, 그야말로 인간 진화의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는 완벽하고 흥미로운 과학 에세이다.”
워싱턴 포스트
: “리처드 랭엄은 우리가 지구상의 동물들과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육식이나 사회적 상호 의존이 아닌 요리였다고 주장한다. 만일 따뜻한 저녁 식사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아직도 유인원일 것이다.”
장대익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석좌교수, 《공감의 반경》 저자)
: 고작 요리 따위가 인간의 진화 경로를 결정했다니!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가 요리 문화를 만들었지만, 그 요리 문화가 다시 우리를 만들었다는 것이리라. 좀 더 나아가면, 우리가 지금 만들고 있는 어떤 문화가 우리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외계인의 시선이어야 잘 포착될 수 있는 광경이다. 만일 인간의 독특성에 대해 탐구하는 외계인들이 존재한다면, 그들에게도 이 책은 필독서일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1년 10월 22일자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1년 10월 22일자
 - 동아일보 2011년 10월 22일 '자연과학'
 - 한겨레 신문 2011년 10월 21일
 - 한겨레 신문 2013년 3월 1일자

최근작 :<한없이 사악하고 더없이 관대한>,<요리 본능>,<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 총 30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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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 총 26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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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   
최근작 :<RNA 특강>,<카 북>,<글쓰기의 감각>등 총 317종
대표분야 :과학 1위 (브랜드 지수 1,507,356점), 심리학/정신분석학 5위 (브랜드 지수 162,116점), 환경/생태문제 8위 (브랜드 지수 15,17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