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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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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음악상을 수상한 [어톤먼트] 원작소설. 한 소녀의 천진한 오해가 불러일으킨 어이없는 사건을 통해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폭력'의 여러 수위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1930년 영국의 어느 시골 저택. 감수성 만큼이나 예민한 결벽증을 가진 주인공 브리오니는 소설가를 꿈꾸는 열세 살의 소녀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집에 내려와 있는 언니 세실리아는 생의 권태로움에 조금씩 젖어들기 시작하는 영국 상류층 아가씨. 의대생이라는 전도유망한 미래를 앞둔 가정부의 아들 로비 터너와는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왔지만 최근 들어 싹트기 시작한 성적 긴장감으로 오히려 오해와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사이다.

이 저택에 브리오니의 사촌언니인 롤라와 쌍둥이 동생이 찾아오고 이어 오빠의 친구이자 초콜렛 재벌 2세인 마셜이 손님으로 초청된다. 그리고 농밀한 여름 저녁, 쌍둥이 동생들을 찾아나선 롤라는 누군가에게 강간을 당하고 로비와 세실리아 사이의 알 수 없는 행동을 목격한 소녀 브리오니는, 단편적인 사실과 자신의 상상력을 교묘히 조작해서 로비를 강간범으로 지목한다.

제1부
제2부
제3부
1999년 런던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첫문장
그 대본은 브리오니가 폭풍처럼 몰아치는 창작열에 사로잡혀 있던 이틀 동안 아침과 점심까지 거르면서 신들린 듯 써내려간 것이었다.

정여울 (작가, 『데미안 프로젝트』 저자, KBS 〈정여울의 도서관〉 진행자)
: 사랑도, 인생도 삼켜버린 거대한 ‘속죄’
: 내적 필연에 의해 움직이는 인물과 우연적인 사건이 만나서 빚어지는 거대한 비극! 이언 매큐언 작품 중 단연 최고이자 위대한 소설이다.
: <속죄>는 매큐언의 솜씨와 이야기의 서스펜스를 조절하는 능력이 장인적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New York Times
: 찬란하다. 지금까지의 매큐언 소설 그 어느것과도 다른 작품. - Newsweek
: <속죄>는 첫 문장부터 독자의 관심을 붙잡아 끝까지 긴장과 흥미를 잃지 않고 읽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인디펜던트 (미국)
: 경이로울 정도의 자신감과 장중한 필체가 빛나는 멋진 소설. - Independent
런던 리뷰 오브 북스
: 아무런 갈등 없이 이언 매큐언의 최고 걸작으로 꼽고 싶은 작품. - London Review of Books
이희인 (『여행자의 독서』 저자)
: 속죄 없는 세상에서 글을 쓴다는 것 - 영국 런던
: 고독하면서도 고독하지 않은
이현우 (서평가,『로쟈의 인문학 서재』 저자)
: 모더니즘으로 리얼리즘 구현하기

수상 :1998년 부커상, 1976년 서머셋 모옴상
최근작 :<나 같은 기계들>,<견딜 수 없는 사랑>,<속죄> … 총 224종 (모두보기)
SNS ://www.facebook.com/305499726425
소개 :
최근작 : … 총 77종 (모두보기)
소개 :

문학동네   
최근작 :<싯다르타 (먼슬리 클래식)>,<내가 이런 데서 일할 사람이 아닌데>,<우주를 따돌릴 것처럼 혼잣말>등 총 4,409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89,777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5,124,460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275,74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