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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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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인 앙드레 브라익과 이자벨 그르니에가 천문학의 역사와 성과를 정리한 책이다. 어려운 천문학 용어 대신 편한 일상어로 별이 어떻게 진화해 은하를 이루는지, 우주가 어떻게 137억 년 동안 진화해왔는지 설명한다. 저자 앙드레 브라익은 권위 있는 학자이면서 동시에 대중의 사랑을 받는 저술자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책은 글 반 별 사진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우주를 적외선, 자외선 등 모든 종류의 빛으로 찍어놓은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이제 갓 태어난 아기별에서 우주적인 폭발로 생을 마감한 슈퍼노바에 이르기까지 별이 진화하는 모든 장면을 제공한다. 우주를 여행할 때 이정표로 삼을 만한 별자리와 은하, 별들을 컬러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책. 추천사 : 여행에는 안내자가 필요하다. 특히 우주여행은 반드시 그렇다. 앙드레 브라익과 이자벨 그르니에가 함께 쓴 이 책은 변화무쌍하고 다종다양한 우주의 신비를 한눈에 보게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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